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이 지급한 보너스 규모가 총 2억1천8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州) 검찰총장은 21일(현지시각) 보험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이 지급한 보너스 규모가 총 2억18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초 알려진 1억6500만 달러보다 32% 많은 규모로 직원 73명이 1인당 최소 100만달러를 받았으며, 이 중 5명이 받은 보너스는 400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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