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천사들의 꿈 키워드립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앞줄 가운데)이 19일 김원진 어린이재단 회장 직무대행(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결식아동 후원 협약'을 맺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 결식아동 240명에게 총 1억9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절반을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부분 갹출하고, 나머지 절반은 은행에서 충당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윤용로 행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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