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예멘 세이윤 지역에서 발생한 우리 관광객에 대한 폭발 사건이 폭탄 테러 범죄로 밝혀진데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아울러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뜻을 재삼 표한다"고 전하면서 "우리 정부는 금번 사건 수사 및 처리에 있어 예멘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어서 "우리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반인륜적이고 비인도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에 따라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테러공조에 적극 참여해 왔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국제테러의 방지와 효과적 진압을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