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감정평가법인, 2년 연속 매출액 업계 1위 달성

2007년 매출액 업계 최초 500억원 달성, 2008년 불황에도 478억원 달성하는 등 수위 달려

감정평가업체인 제일감정평가법인(대표 송계주)은 1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년 연속 매출액 기준 업계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업계 최초로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한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지난 2008년 경제불황에도 매출액 약 478억원을 달성, 업계 선두자리를 지켰다.

이는 제일감정평가법인의 주력 평가분야인 공공평가 및 재건축ㆍ재개발 평가업무에서의 지속적인 수주 노력 결과로 풀이된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은 1973년 국토해양부 등록 제1호 합동사무소로 설립돼 36년의 노하우를 축적한 감정평가법인이다.

현재 제주지사를 비롯 전국 14개 본·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감정평가사 약 172명을 포함한 임·직원수 약 430여명의 초대형 법인으로 2007년 국토해양부 선정 '우수감정평가법인'으로 지정돼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또 최근 기업체 서비스부문 역량을 강화, 자산재평가업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유ㆍ무형자산 감정평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프로세스 정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송계주 대표는 "올 매출목표액 5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업무분야로 진출을 모색, 업계 일인자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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