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태양전지 사업은 성공적<키움證>

키움증권은 4일 한국철강에 대해 성공적인 사업변신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종재 애널리스트는 "대한제강(상공정 확대), 동부제철(상공정 진출), 포스코(원료확보), 동국제강(후판 확대), 현대제철(판재류 진출), 세아베스틸(자유단조) 등 국내 철강업체들의 미래 대비를 위한 투자 봇물이 쏟아지고 있는데 한국철강(태양전지)은 가장 극적인 기업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철강이 하고 있는 태양전지 사업은 아직까지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손익분기점(BEP)달성 여부를 떠나 한국철강의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을 중간 평가해보면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교적 선전 중인 봉형강 업황도 한국철강의 성장성 제고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며 "철근 가격이 동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투입 단가가 내려간다면 원ㆍ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입고철 의존도가 낮은 철근업체를 중심으로 철근 마진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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