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급감에 과잉생산 고심..3개 공장 폐쇄 및 30만명 해고 위험
제너럴모터스(GM)는 3일 독일 오펠 부문이 올해 2분기면 현금이 소진될 위험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GM은 3개 공장이 문을 닫을 상황에 처해 있으며 전역에 걸쳐 30만명에 달하는 인력이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위치한 오펠은 매출 급감으로 30%의 과잉 생산으로 고심해왔다.
칼 피터 포스터 GM 유럽 부문 최고경영자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지만 어느 공장이 폐쇄될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현재 미국의 GM은 독일, 스페인, 폴란드, 벨기에, 영국 등에 메이저 공장을 갖고 있다.
프리츠 핸더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GM이 유럽 정부의 자동차 업체들에 대한 구제책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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