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올해 경제 휘청거릴 것"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28일 올해 내내 경제가 휘청거릴 것이라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연례서한에서 "올해 경제가 내내 휘청거릴 것이란 점은 분명하지만, 이것이 증시가 오르거나 내릴 것인지 여부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버핏 회장은 또 지난해 버크셔 해서웨이의 클래스A와 클래스B 주식 모두 주당 가치가 9.6% 하락해 최악의 해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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