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과
소디프신소재의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양사 주가가 반등했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전날보다 5.21%(1만1000원) 오른 22만2000원을 기록,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소디프신소재도 현재 전일보다 4.39% 오른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디프신소재의 현 경영진과 1대 주주인 동양제철화학은 임시주총을 하루 전인 지난 25일 법원의 조정 판결을 받아들이고 2010년까지 공동경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동양제철화학 측 이사 1명이 복귀해 양측의 이사 비율이 2대2로 경영권 분쟁 전 상황으로 돌아가게 된다.
양정동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의안 수용으로 동양제철화학은 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질 전망"이라며 "주가도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그동안 동양제철화학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소디프신소재 경영권 관련 분쟁이 일단락 돼 영업외적인 주가 리스크가 상당부문 희석됐다"고 진단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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