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6일
한솔제지에 대해 최근의 주가 조정은 과도하며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6200원.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 주가가 최근 1개월 간 시장대비 11% 초과 하락했다"며 "이는 수요 둔화로 인한 물량 감소와 영업외수지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이익이 개선되고 내수시장 지배력도 계속 강화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엔페이퍼 인수 등 내수시장 구조조정 효과로 한솔제지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며 "따라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돼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감소, 18.7% 증가한 2902억원, 2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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