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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약세를 금융주가 주도하며 신 금융위기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할 때 과도한 우려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은행 국유화 논란 속에서도 골드만삭스나 모건스탠리 등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살아남을 은행주'가 버티고 있다는 것.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씨티그룹과 BOA 등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은행들의 주가는 하락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골드만삭스나 모건스탠리 등은 지난해 11월 중순 저점을 기록한 이후 오름 추세를 훼손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를 살아남을 자의 여유 또는 수혜라고 볼 수 있다"며 "지난해 4분기 대부분의 금융주 주가가 동반 하락세를 보였던 것과는 차별적인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뜨고 있는 금융주와 몰락하는 금융주에 대한 투자전략을 정 반대로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씨티의 경우는 채널 상단에서 매도해야 하는 반면 골드만의 경우는 채널 하단에서 매수전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국내 은행주에 대해서는 가격적으로 단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국내 은행의 경우 미국과는 달리 개별적으로 디커플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미국처럼 양분법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우나 금융위가 올해 한해 동안 20조원의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재료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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