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최초 현장 찾아 자금지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자금을 지원하는 '서울시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는 많은 사람들이 장기 저리의 서울시 자금지원 제도를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시청버스를 이용, 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게 된다.

이를 위해 44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자금 현장지원단'을 결성,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이동시청버스 내에 무선인터넷과 전산장비 등을 갖춘 부스를 설치하고 서울시 자금 및 신용보증제도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게 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제도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첫 방문지는 영등포구 문래동 철재상가 지역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서울시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는 오는 6월30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밀집한 33개 서울시 전역을 차례로 방문해 자금지원상담 및 접수를 실시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결과를 분석해 연장운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행노선 등 이용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 또는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