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일본서 4억3000만 달러 차입

미국 제1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널드가 일본 3개 은행에서 4억3120만 달러(400억엔)를 차입했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맥도널드가 이번에 대출받은 은행은 도쿄-미쓰비시를 비롯해 미즈호 금융그룹,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 등이다.

이번 차입은 미국, 유럽 은행들이 대출확대에 몸을 사리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대출기간은 5년 2개월이라고 보도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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