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률 84% ...중·고는 100% 가까워

우리나라 고등학생 100명 중 84명이 대학에 진학하고 고등학교와 중학교 진학률은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8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08년 기준 대학교 진학률은 83.8%로 10년 전인 1998년의 64.1%에 비해 2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고등학교와 중학교 진학률은 각각 99.7%와 99.9%였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도 전체적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기관 별로는 초등학교 21.3명, 중학교 18.8명, 일반계 고교 16.4명, 전문계 고교 13.4명이었고,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가 29.2명, 중학교 34.7명, 전문계 고교 30명, 일반계고교 35.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9.2명, 중학교 34.7명, 전문계 고등학교 30.0명으로 전년대비 각 1명, 0.3명, 0.1명씩 감소했다. 다만, 일반계 고등학교는 0.8명 증가했다.

한편 2007년 근로자의 주당 평균근로시간은 43.5시간, 월평균 근로일수는 22.2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7시간과 0.4일이 감소했고, 월평균임금은 전년에 비해 4.1% 증가한 257만7000원이었다.

사무종사자 임금을 100으로 했을 때 고위임직원 및 관리자의 임금이 188.9로 가장 높았고 단순노무종사자는 54.7로 가장 낮았다.

2007년 우리나라 총주택수는 1천379만3천 호로 인구 1천 명당 주택수는 284.7호였다.

주택건설은 55만6000호로 전년대비 18.3% 증가했고 이 중 민간부문이 22.4%, 공공부문이 9.0% 증가율을 보여 민간 건설 실적은 증가하고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에 비해 2.2% 증가한 1천679만4000대였다. 승용차 등록대수는 1248대로 74.3%였고 이 중 자가용 승용차는 1202만6000대로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가구당 자가용 승용차 보유대수는 0.72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주택 매매가격은 전년보다 3.1% 올랐는데, 연립주택의 상승률이 7.9%로 가장 높았고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상승률은 각각 2.3%와 2%에 그쳤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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