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 잇단 웨딩 기획전 개최
3월 결혼시즌을 앞두고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혼수 상품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프리미엄 웨딩 & 리빙페어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여해 홈시어터, LCD, 김치냉장고 등 '디지털가전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알뜰한 신혼부부를 겨냥한 200만원대와 300만원대의 실속 혼수패키지 상품 제안전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동안 가전ㆍ가구상품을 롯데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고트, 레본, 미샤, 맨스타, 마에스트로 등 남녀정장 브랜드들은 '신랑ㆍ신부를 위한 혼수 예복 인기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골든듀와 몰리즈 등 주얼리 브랜드들은 '예물세트 특별기획전'을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가전, 가구 당일 구매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은 '광주신세계 웨딩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다우닝 스페이스 소파를 299만원에 한정판매하며 운현궁 해바라기 요이불세트는 49만원에 선보인다. 또 20일에는 운현궁, 세사, 골든벨, 세신 등 침구ㆍ생활용품 브랜드가 정상가보다 20~30% 가량 저렴한 특별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골든듀, 신연, 엠페리오아르마니 등 준보석 매장에서는 최고 40% 할인 된 가격에 커플링, 팔찌, 예물 세트를 판매한다.
화장품 매장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며 200~1000만원 혼수상품 구매시 금액별 5% 상품권을 준다.
현대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4월 11일까지 '100일간의 해피 웨딩스토리' 이벤트를 열고 클럽웨딩 고객 가운데 200만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1000만원의 혼수지원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첫 구매일부터 6개월까지 구매금액을 합산해 200~3000만원까지 구매금액별 5%에 해당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몰도 혼수 특수 잡기에 동참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이달말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예단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반상기와 은수저, 예단이불 등 인기혼수제품이 최고 7~1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한국도자기와 광주요 등 일부 브랜드는 혼수 제품 구매고객에게 예단 패키지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앤샵(www.dnshop.com)은 다음달까지 '스프링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에이스침대, 한샘, 한국도자기 등 가구ㆍ생활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해 특별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에이스침대는 디앤샵 고객에게 제품 구매시 기존침대를 무료로 수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몰(www.CJmall.com)은 한국도자기와 손잡고 다음달까지 '인기웨딩 베스트 초대전'을 연다. 이 기간동안에는 홈세트, 예단세트, 냄비세트 등 혼수용 그릇 제품이 최대 17% 할인판매된다.
광남일보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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