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모델교실 연중 운영

성북구, 시니어세대에 건강한 아름다움과 활력 부여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템으로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역사회서비스 가운데 전국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성북구의 실버모델교실이 올해도 연중 계속된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시니어 세대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과 활력을 불어넣는 이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매 2개월(8주) 과정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지역내 50∼85세 남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

실버모델교실은 ▲노화방지와 정신건강 ▲올바른 걸음과 아름다운 자세 만들기 ▲옷 리폼하기 ▲어울리게 옷 입기 ▲얼굴 및 머리손질 등의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노블레스타워 내 웰프하우스(종암동 3-91)에서 진행된다.

특히 8주째 마지막 수업에서는 가족과 친지 등 지인들 앞에서 무대에 올라 실제 패션쇼를 연출한다.

실버모델 교실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함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대상자나 전국 월평균 가구소득의 120% 이하에 속한 구민은 전체 교육비용 20만원 가운데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20만 원을 내고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교육장소인 웰프하우스에서 이뤄지며 3∼4월 과정에 50명을 비롯 내년 1월까지 모두 200명이 참가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명우 복지정책과장은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으셨던 분들도 지난해 실버모델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한층 젊어진 모습과 마음을 갖게 된 것 같았다"며 노년을 활기차게 가꾸어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실버 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3356)

※ 지난달(2009. 1.30) 열린 성북구 실버모델 프로그램 수료발표회 모습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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