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경제위기 여파로 2400개 공장 문닫아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광둥성(廣東省)내 2452개에 달하는 제조공장이 문을 닫거나 생산을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광둥성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같이 전하고 폐업한 공장 가운데 96%가 중소형 규모라고 보도했다.

광둥성은 중국내 제조업 중심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광둥성에는 7만개 이상의 공장이 등록돼있으며 이들의 지난해 수출입규모는 4170억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이들 공장은 6100만명을 채용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