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요 예능 1위…시청률 20%대 재진입 눈앞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률 20%대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8.6%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무한도전'은 MBC노조 파업의 영향으로 지난달 3일, 10일 방송분이 재방송으로 편성 돼 각각 시청률 10.1%와 9.4%를 기록했다.

이후 '무한도전'은 지난달 24일방송분부터 14.1%,17.2%,18.6%, 19.5% 등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5%를 기록, 그 뒤를 이었으며 KBS2 '스펀지2.0'은8.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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