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 '군주온라인' 독일 진출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아에리아 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군주온라인'의 독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군주온라인은 환타지풍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경제게임이라는 독특한 게임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커뮤니티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이미 다양한 게임들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실력을 검증 받은 아에리아 게임즈와 독일 시장에 진출하게 돼 빠른 시일 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며 500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형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북미에 본거지를 두고 지난 2008년부터 독일에 지사를 설립해 최적화된 마케팅과 게임 운영 서비스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군주온라인은 일본, 대만, 미국에 진출해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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