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펀더멘털 부담 재부각 '약세'

150선에서 등락

선물시장 관심이 수급에서 펀더멘털로 이동함에 따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3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악재로 고꾸라졌다는 점이 펀더멘털에 대한 부담감을 재부각시켰다.

오전 9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종가 대비 3.05포인트 하락한 150.0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75포인트 하락한 150.30으로 장을 출발한 뒤 149.75까지 밀렸고 이후 1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은 346계약, 기관은 1376계약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11계약 사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102억원, 비차익거래 12억원 순매수로 전체 114억원 매수 우위가 이뤄지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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