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윤지민, KCM 새 뮤비서 열연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기우-윤지민이 KCM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뮤비 '멀리있기'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모델, 연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3일 발표하는 KCM의 미니앨범 '에스프레소'의 타이틀 곡 '멀리있기'는 애틋하고 애절한 감성이 잘 묻어나는 곡으로 이기우-윤지민의 열연이 돋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름답고 안타까운 사랑 속에서 그려지는 따뜻한 이야기로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KCM의 뮤비는 영화처럼 아름다운 내용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되는 것.

KCM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여름 25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의 창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KCM의 한 관계자는 "KCM은 앨범 작업을 위해 지난 여름부터 음반작업에 몰두해왔다"며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도 포함되면서 싱어송 라이터로서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KCM은 미니앨범으로는 최초로 11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이는 4집 정규앨범 '킹덤'에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한편, KCM은 오는 2월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을 알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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