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1분기 실적 주당 32센트 예상

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회사 이베이의 올 1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베이의 올 1분기 실적이 주당 32내지 34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17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기존 예상치인 주당 39센트보다 낮은 수치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나스닥시장에서 이베이 주가는 1.58달러(12%) 하락한 11.70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이베이 관계자는 “글로벌 e커머스시장이 하락하면서 이베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