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수면매립이 주된 요인
경기도 면적이 지난해 제부도 2개 면적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도 전체 면적은 총 1만185.6㎢으로, 2007년말 기준 1만183.9㎢보다 1.7㎢ 늘었다.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의 공유수면 매립 준공(1.35㎢) 등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내 토지 중 주요면적을 살펴보면 임야가 전체 토지면적 중 54.3%인 5531.7㎢로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이 논은 1403.8㎢(13.8%), 밭은 965.8㎢(9.5%), 대지는 447.3㎢(4.4%), 공장용지 155.5㎢(1.5%) 순이며, 나머지 기타 도로·하천 등이 1,681.5㎢(16.5%)로 집계됐다.
아파트 건축 등 개발 수요에 따라 논, 밭, 임야는 전년도 보다 각각 5.8㎢, 14.6㎢, 23.4㎢ 줄어들었고 대지, 공장용지는 전년도 보다 각각 14.6㎢, 8.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시·군별로는 도 전체 면적의 8.6%로서 877.8㎢를 보유하고 있는 양평군이 가장 면적이 넓고 다음으로 가평군(843.5㎢), 포천시(826.5㎢) 등의 순으로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가장 넓은 공장용지를 가지고 있는 시·군은 화성시로서 전체 공장용지 면적 155.5㎢ 중 17.4%인 27.0㎢를 가지고 있으며 아울러 가장 넓은 답(164.4㎢)과 전(84.8㎢)을 보유하고 있는 시·군이기도 했다.
또, 임야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시·군은 임야 전체 면적 5531.7㎢ 중 12.6%인 697.3㎢를 보유하고 있는 가평군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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