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이런 희생은 시작일 뿐"

"국민들을 벼랑 끝으로 몬다면 이러한 희생은 시작일 뿐이다."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20일 오전 12시15분께 서울 용산4구역 사고 현장에 도착해 "대통령은 국민들을 벼랑 끝으로 몰지 말고 숨통을 틔여줘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노 대표는 "이번 과잉 진압은 김석기 신임 경찰청장이 취임한 후 처음 작품"이라며 "김 청장의 임명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장관 한 두명 바꾸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내각을 전면 개편하는 등 정부정책의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등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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