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6일 서울놀이마당서 '흥부전'등 전통민속예술공연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설을 맞아 26일 설날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동 서울놀이마당을 개방한다.

여러 가지 민속놀이 도구를 준비해 두어 찾아오는 누구나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즐기며 놀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펼쳐지는 전통민속예술공연도 설에 안성맞춤인 볼거리다.

먼저 삼채나 길가락(농악 등에서 사용하는 장단)을 치며 판을 벌일 곳으로 관객을 이끄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립 창극단이 펼치는 ‘흥부전’ 은 공연의 백미다.

창극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에서 화초장 대목까지를 공연하며 40분간 펼쳐지는 흥겨운 마당놀이 한 편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남도민요, 가야금병창민요메들리 등 전통의 맛과 멋에 한껏 빠질 수 있는 기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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