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분기말부터 주가 반등 <교보證>

교보증권은 14일 기아차에 대해 "경기부양책들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올 2분기말부터 빠른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 위축으로 자동차 업종 대부분의 주가 전망이 밝지 않다"며 "하지만 기아차는 소형 신차 및 환율효과로 경기부양책들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말부터 판매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기아차 주가가 경기회복기에 여타 업체에 비해 상승 탄력이 더 좋을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차 및 환율효과로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8% 성장한 5조5400억원을, 영업이익은 30.2% 증가한 1272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