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DSLR 'E-30' 체험단 발족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DSLR 사용자들이 최신 중급 DSLR 카메라 'E-3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0일 사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E-30 체험단'을 신사동 리얼픽스 스튜디오에서 발족했다.

이 체험단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오는 3월 14일까지 E-30제품과 주이코 디지털(ZUIKO DIGITAL) 14-54mm f2.8-3.5Ⅱ 등 다양한 렌즈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체험단은 ‘아트필터 기능을 활용한 독창적인 이미지 만들기’, ‘회전식 LCD 모니터를 이용한 하이&로우 앵글 촬영’ 등 지정된 미션을 수행한 후 개인 블로그와 사진 관련 사이트 게시판에 체험기를 게재하게 된다.

이 중 1등으로 선발된 1개 팀(3명) 전원에게는 약 200만원에 상당의 E-30 제품과 14-54mm f2.8-3.5Ⅱ 렌즈가 경품으로 지급되고 기타 우수 체험단에게는 해당제품 50% 할인구매 혜택 등이 제공된다.

E-30 DSLR 카메라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촬영이 가능한 ‘아트필터’ 기능이 주목 받는 제품으로 올림푸스한국은 얼리 어댑터들로 구성된 이번 체험단을 통해 E-30의 특장점을 일반 대중들에게 정확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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