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주가가 충분히 저평가 돼 있어 향후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했다.
다만 목표 주가는 1만2500원에서 8500원으로 낮췄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UBS 증권은 "기아차의 주가가 지난 10월부터 3개월동안 46%나 떨어졌다"며 "차량수요 감소와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먼저 반영돼 추가적으로 주가가 빠질 우려는 작다"고 밝혔다.
UBS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과 미국에서 차량수요가 전년 대비 각각 30%, 40% 가까이 급감했다"며 "차량수요가 더 이상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 정부의 지원 등으로 기아차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될 것을 기대하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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