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MBA스쿨(경영전문대학원)이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서 서강대와의 비교평가에서 밀려 탈락했다.
7일 한국학술진흥재단(학진)은 기존 사업단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연세대MBA스쿨이 탈락했고, 대신 신규 진입 후보 사업단 중 1위를 차지한 서강대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서강대는 오는 3월부터 2년간 연 10억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앞서 연세대는 서강대가 이화여대, 한양대 등 다른 신규 진입 후보와의 경쟁에서 1위로 선정된 과정에서 평가 주체에 서강대 교수가 있다는 사실을 문제삼은 바 있다.
그러나 학진은 해당 교수를 제외하고 재평가를 한 결과에서도 연세대의 점수가 서강대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연세대측은 학진의 평가결과를 수긍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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