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권상우, 임신 관련 조언 구해온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이루마가 "동서지간인 권상우와 임신과 관련해 고민상담을 하곤 한다"고 밝혔다.

이루마는 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KBS 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 기자간담회에서 "권상우가 최근 공연이 태교에 좋다면서 처제와 함께 왔었다. 공연을 보고 나서 처제의 아이가 뱃속에서 발길질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가 나에게 임산부는 원래 예민해지는 거냐고 몇번 물었다. 나는 절대 건드리지말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의 언니인 손혜임과 결혼해 7개월 된 딸을 두고 있는 그는 '세상의 모든 음악'의 DJ로 발탁됐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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