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국채선물 11틱 내린 112.50으로 마감

올 개장 첫날인 국채선물이 약세를 기록했다.

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물 국채선물이 전 거래일보다 11틱 하락한 112.50으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시장에서 기관인 증권사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증권사와 외국인이 각각 1946계약과 1187계약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반면 은행이 1043계약을 순매수했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지난해말 국채선물이 강세를 연출했었다”며 “과도한 상승에 따른 되돌림 현상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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