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1월부터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로 구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구정 정보 및 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사업은 2008년 4월 30일부터 실시, 8개월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했다.

총 사업예산은 3억7500만원이 소요됐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가면 용산의 모든 정보가 있다는 모토 아래 사이버 'yongsan-city' 포탈 명품 사이트를 구현, 행정정보·종합민원창구 등 행정정보포탈 구현, 문화·관광 및 생활·교통 등 생활정보포탈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구 홈페이지에 총 62개 사이트를 구축했는데 용산구청메인 홈페이지 및 각 부서·동 홈페이지를 고품격화면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꾸고, 문화관광·도시개발·교육 포탈·다국어(영문, 중문, 일문)·복지정보 등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구민이 보다 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건소 및 맞춤서비스(어린이/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우)를 구축, 대민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사업을 통해 용산구의 정보화 위상이 확립되고 용산구민을 위한 특화된 라이프 포탈 구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구청과 구민을 이어주는 의견 창구의 다양화로 구민을 위한, 구민에 의한 적극적인 구정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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