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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EQ모델로 친환경車시장 확대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EQ 모델을 통해 친환경차량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출시된 E350 4MATIC(사진)이 올해 5월까지 총 1400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EQ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관련 기술 브랜드로 48V 전동화 시스템인 'EQ 부스트'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EQ 파워'를 장착한 순수 전기차다. 특히 E350 4 MATIC 모델은 E-클래스 라인업 최초로 EQ 부스트 기술을 선보인 모델이다. 엔진의 힘으로 움직였던 냉각수 펌프와 에어컨 컴프레서 같은 장치들이 전기모터의 힘으로 작동하게 한 게 특징이다. 즉 주변 장치들을 작동하느라 손실되었던 엔진의 힘을 온전히 달리는 데 활용해 엔진의 효율과 성능은 높아지고, 소비하는 연료와 배기가스 배출량은 줄어드는 효과를 얻어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출시된 E-클래스 패밀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E300 e는 출시 월에 636대가 판매되며 곧 바로 수입 PHEV 부문 베스트 셀링카에 등극해 주목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를 30㎞로 증가시킨 게 특징이다.


이 밖에 E-클래스 세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1955대가 판매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앞으로도 E-클래스를 비롯해 C-클래스, S-클래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주요 세그먼트에서 EQ 부스트 모델과 EQ 파워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모빌리티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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