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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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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함께 먹으면 최고"…해외서 난리 난 한국 디저트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최고"…해외서 난리 난 한국 디저트는?

최근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레시피가 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는 등 역수입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 ‘꿀떡 시리얼’(ggultteok cereal)을 검색하면 여러 문화권의 이용자들이 제작한 관련 숏폼 콘텐츠가 나온다. 꿀떡 시리얼은 꿀떡에 우유를 부어 먹는 디저트다. 시리얼에 우유를 붓는 서양 방식을 응용한 것이다. 해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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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육, 韓서 완전히 사라졌다"…하버드 언어학 박사 한글컬트에 '일침'

"한자교육, 韓서 완전히 사라졌다"…하버드 언어학 박사 한글컬트에 '일침'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로스 킹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교수가 최근 한국에서 한자를 배척하는 분위기가 생긴 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어썸코리아'에 출연한 킹 교수는 "지난 20년 사이에 한자 교육이 한국어 교육장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킹 교수는 "한국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이 무엇이냐 하면 언어 민족주의가 굉장히 강한 나라인데, 그 언어 민족주의가 사실 언어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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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주운 돌이 네안데르탈인 유물이라니"…英 소년의 기막힌 발견

"해변서 주운 돌이 네안데르탈인 유물이라니"…英 소년의 기막힌 발견

영국에 사는 한 소년이 해변에서 주워온 반짝이는 돌이 알고 보니 6만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부싯돌 손도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영국 BBC는 영국 남부 웨스트서식스주 쇼어햄에 사는 9살 소년 벤이 3년 전 해변에서 놀다가 납작한 물방울 모양의 돌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돌은 벤의 손바닥만 했으며, 돌의 한쪽 끝은 뾰족했고 오묘한 색을 띠며 반짝였다고 한다. 벤은 이 반짝이는 돌이 해변의 다른 자갈과 확연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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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하면 1억 준다"…'996 열정근무 걱정제로 보험' 中서 논란

"과로사 하면 1억 준다"…'996 열정근무 걱정제로 보험' 中서 논란

중국의 한 대형 보험사가 '996 근무자 전용 보험'을 출시해 과로 근무 문화를 조장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996 근무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출근하는 것으로, 이 보험 상품은 과로사 등과 관련한 보상을 제공한다. 29일 샤오샹모닝헤럴드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중국 핑안보험이 내놓은 '996 열정근무 걱정제로 보험'에 대해 보도했다. 이 상품은 과로사 또는 사고와 관련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간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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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인가, 고무장갑인가"…혹평에도 완판된 아디다스 신발

"닭발인가, 고무장갑인가"…혹평에도 완판된 아디다스 신발

스포츠웨어 기업 아디다스가 출시한 '발가락 신발'이 혹평 속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아디다스는 최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AVAVAV(아바바브)와 협업해 '슈퍼핑거 슈퍼스타 슈즈(Superfinger Superstar Shoes)'를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피렌체 기반 레디 투 웨어( 특정한 사람을 위해 맞춘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준을 정해 여러 사람의 신체 치수에 맞게 미리 만들어 파는 옷) 브랜드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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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직업 있어요"…젠슨 황, 깔끔하게 TSMC CEO 자리 거절했다

"전 이미 직업 있어요"…젠슨 황, 깔끔하게 TSMC CEO 자리 거절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 창업자인 모리스 창(張忠謀·장중머우)이 자서전에서 "과거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에게 TSMC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모리스 창과 젠슨 황은 부자지간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창 창업자는 29일(현지 시각) 자서전인 ‘모리스창 자전’을 출간했다. 자서전 출간 전 황 CEO에게 TSMC CEO를 맡기려 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는 소식이 이달 초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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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혼외자로 두번의 이혼…"너는 여성 학대자" 美국방장관 지명자 모친 분노

불륜·혼외자로 두번의 이혼…"너는 여성 학대자" 美국방장관 지명자 모친 분노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피트 헤그세스(44)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너는 여성 학대자”라고 비난하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뉴욕타임스(NYT)는 헤그세스 지명자의 어머니 페넬로피가 2018년 두 번째 부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던 아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페넬로피는 이 이메일에서 “나는 여자를 무시하고, 속이고, 동시에 여러 여자와 관계를 맺고 이용하는 남자를 혐오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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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몰라…일본축제에 왜 K팝천지냐" 아일릿 '홍백가합전' 출연 두고 日 갑론을박

"누군지 몰라…일본축제에 왜 K팝천지냐" 아일릿 '홍백가합전' 출연 두고 日 갑론을박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올해 데뷔한 한국 K팝 걸그룹 '아일릿'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에서 세대 간 갈등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일본 엑스(X·옛 트위터)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등에는 '아일릿 홍백'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NHK 홍백가합전에는 아일릿과 트와이스, 르세라핌 등 K팝 아이돌 그룹 6개 팀이 출연한다. 전체 출연진(41개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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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초대받아 비싼 올리브오일 선물했는데 '무례'…왜?

저녁 초대받아 비싼 올리브오일 선물했는데 '무례'…왜?

최근 유럽에서 저녁 식사나 파티에 초대받았을 때 와인 대신 고급 올리브오일 등 식료품을 선물하는 현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식료품을 선물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최근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50년 전통의 영국 인기 잡지 '하우스 앤 가든'을 인용해 초대받은 자리에 고급 식료품을 선물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잡지의 리즈 와이즈 편집국장은 "고품질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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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는데 다리에서 스멀스멀"…'이것' 보고 기겁한 호주 운전자

"고속도로 달리는데 다리에서 스멀스멀"…'이것' 보고 기겁한 호주 운전자

호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여성 운전자가 자신의 다리를 기어오르는 독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갓길에 차를 세운 끝에 무사히 탈출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BBC 방송 등 외신은 전날 호주 멜버른 동부 교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빅토리아주 경찰은 한쪽 신발을 벗어 던진 여성이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멈춰달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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