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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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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억5000만원 벌어요"…졸업하면 부자 되는 '이 대학'

"1년에 2억5000만원 벌어요"…졸업하면 부자 되는 '이 대학'

연봉 격차의 원인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그중 미국에선 4년제 대학 졸업장의 유무가 평균적으로 2배가량의 연봉 격차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순히 졸업장이 전부가 아니다. 동일한 전공 분야에서 동일한 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라도 출신 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최대 2억원가량의 연봉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D.C. 소재 초당파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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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여행 가요" 공항검색대서 '찰칵'…SNS 중독 어쩌나 [청춘보고서]

"저 오늘 여행 가요" 공항검색대서 '찰칵'…SNS 중독 어쩌나

최근 해외 젊은층을 중심으로 '공항 트레이 꾸미기'가 유행하고 있다. 해외 출국 전 공항 보안검색대에 올리는 플라스틱 바구니에 자신의 소지품을 배치한 뒤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을 뜻한다. 이는 젊은층의 자기표현 욕구와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화가 결합한 결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SNS로 인한 부작용을 경고하며, 해당 행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항 트레이 미학' 트렌드…틱톡서 관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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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2.6억'이지만 워라밸 없었다…주 100시간 일하다 사망한 직원

'초봉 2.6억'이지만 워라밸 없었다…주 100시간 일하다 사망한 직원

억대 초봉을 자랑하는 미국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들이 저연차 직원들의 근무 시간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주니어 은행원들의 근무 시간을 주 80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월, 20억 달러 규모의 인수 거래 업무를 진행하며 주당 100시간 넘게 일하던 35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검 결과 해당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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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동안 전 세계 흔들었던 원인불명 지진…이유 알고 보니

9일 동안 전 세계 흔들었던 원인불명 지진…이유 알고 보니

지난해 9월 그린란드의 딕슨 피요르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발생한 산사태가 9일 동안이나 지구 전체가 흔들린 것으로 조사됐다. 산사태로 발생한 198m 높이의 초대형 해일 때문이다. 이는 물의 진동이 지각으로 전달되고, 그 진동이 며칠 동안 전 세계로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CNN 등은 14일(현지시간) 덴마크·그린란드 지질조사국(GEUS) 크리스티안 스벤네비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과학 저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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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자외선 노광장비 중요한 기술적 도약" 주장

중국 "심자외선 노광장비 중요한 기술적 도약" 주장

중국이 자국산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2종에서 중요한 기술적 도약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이번 주 발간한 '주요 기술 장비' 목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공업정보화부는 "노광장비들이 중요한 기술적 도약을 이뤘고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했다"면서도 "아직 시장에 나오지는 않았다"고 했다. 해당 장비 2종의 제작사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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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기다리다 1.4만명 죽는다"…의료시스템 개혁 예고한 英

"응급실 기다리다 1.4만명 죽는다"…의료시스템 개혁 예고한 英

영국 정부가 응급실의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증가하자 의료 시스템 개혁을 예고했다. 최근 BBC에 따르면 고든 브라운 정부의 보건부 부장관이었던 아라 다지 상원의원은 정부 의뢰로 발간한 조사 보고서에서 "현재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위태로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조사는 7월 초 총선 당시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공공의료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머 정부가 출범 직후 의뢰한 것이다. 영국은 공공 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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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추가 금리 인상 나서나…시장은 "12월 전망"

日 추가 금리 인상 나서나…시장은 "12월 전망"

일본은행(BOJ)이 오는 19~20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직전 회의인 7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상한 뒤 대규모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으로 전 세계 증시가 들썩인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고,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금리 인상 시점으로 올해 12월을 점치고 있다. 지난 14일 니혼게이자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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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태풍 사망 74명·실종 89명…군사정권, 이례적 외국지원 요청

미얀마 태풍 사망 74명·실종 89명…군사정권, 이례적 외국지원 요청

슈퍼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를 강타하면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얀마 군사정권이 이례적으로 외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간) AFP·AP 통신에 따르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사정권 최고사령관은 지난 13일 현지 매체를 통해 "정부 관리들이 외국과 접촉해 피해자들에게 제공할 구조와 구호물자 지원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군사정권이 자연재해와 내전 중에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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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유조차 폭발 사망자 24명…총리 긴급회의 소집

아이티 유조차 폭발 사망자 24명…총리 긴급회의 소집

14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발생한 유조차 폭발 사고로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어났다고 AF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사고는 아이티 남부 항구도시 미라고안느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약 40명이 다쳤다.. 이 중 일부는 중화상을 입었다. 아이티 시민보호국의 에마뉘엘 피에르 국장은 구조대원들이 폭발 현장 근처에서 불에 탄 시신을 추가로 발견하면서 사망자 수가 전날 16명에서 증가했다고 전했다. 사망자의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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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이 반려동물 먹는다" 트럼프 말에 美 소도시 폭탄 위협

"이민자들이 반려동물 먹는다" 트럼프 말에 美 소도시 폭탄 위협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허위 주장으로 인해 중서부 한 소도시가 폭탄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에 있는 병원 2곳이 폭탄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병원 중 한 곳은 케터링 헬스 스프링필드로 병원 폐쇄 후 이뤄진 수색에서 의심스러운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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