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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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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전세계 석유 넘쳐난다" IEA, 공급과잉 경고

"2030년, 전세계 석유 넘쳐난다" IEA, 공급과잉 경고

2030년 전 세계가 유례없는 석유 공급 과잉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 주도로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전기차 확대 등 청정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하며 석유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서다. IEA는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중기 보고서 '석유 2024'를 통해 2029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560만배럴로 정점을 찍고 2030년부터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3월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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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맞아?” 싱가포르 사진작가 화제…동안 비결 보니

“58세 맞아?” 싱가포르 사진작가 화제…동안 비결 보니

싱가포르의 배우 겸 사진작가 추안도 탄(58)이 동안 비결을 전했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1966년생인 탄은 1980년대에 모델로 데뷔해 약 10년 전부터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진작가 활동을 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만들었는데, 그의 훈훈한 외모가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유명해졌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 수는 153만여명이다. 탄은 싱가포르의 더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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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노인이 1000원에 산 중고책, 알고보니 '군사기밀'…총 200권 적발

中노인이 1000원에 산 중고책, 알고보니 '군사기밀'…총 200권 적발

중국 방첩 기관이 한 노인이 헐값에 구입한 중고책이 군사기밀이었다는 사례를 밝히며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위챗 공식 계정에 '기밀과 6위안'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국영기관에서 일하다 은퇴한 장모 씨는 어느 날 고물상에서 종이책이 가득한 뱀 가죽 가방을 발견했다. 그는 4권을 고른 뒤 주인에게 6위안(약 1134원)을 지불했다. 장 씨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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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귀화 쇼트트랙 린샤오쥔 "중국 국가 들을 때 자부심 느껴"

中 귀화 쇼트트랙 린샤오쥔 "중국 국가 들을 때 자부심 느껴"

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을 대표해 금메달을 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린샤오쥔은 지난 10일 중국 티탄저우바오와 인터뷰에서 "나는 이미 스스로 중국인이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조국을 위해 올림픽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으로 귀화한 뒤 어떤 느낌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중국에 쇼트트랙 팬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처음엔 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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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친하고 누구랑 사귀었나 다 보고해"…석유메이저 지침에 난리

"누구랑 친하고 누구랑 사귀었나 다 보고해"…석유메이저 지침에 난리

세계 7대 석유·가스 대기업 중 하나인 영국 BP가 '사내 연애'를 규제하는 새 조항을 발표해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해까지 BP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던 버나드 루니는 과거 직장 동료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었음에도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된 바 있다. 영국 비즈니스 매체 '시티 AM(Ctiy AM)' 등 현지 외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BP가 사내 연애 규제 정책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새 정책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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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의 못말리는 테슬라 사랑…"주가 15배 뛴다"

'돈나무 언니'의 못말리는 테슬라 사랑…"주가 15배 뛴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5년 뒤 15배까지 뛰어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야심작 '로보택시'가 높은 수익성을 담보할 것이란 평가다. 미국 투자가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2029년 목표주가를 주당 26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170.66달러) 기준으로 15배 수준이다. 또 테슬라의 2029년 목표주가를 '약세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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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총이에요" 10대 소년 해명에도 실탄 사격한 경비원…美 수사당국, 살인 혐의 기소

"장난감 총이에요" 10대 소년 해명에도 실탄 사격한 경비원…美 수사당국, 살인 혐의 기소

미국 시애틀의 한 경비원이 17세 소년을 총기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비원은 이 소년이 총기를 소지했다고 착각해 6발이나 발포했는데, 정작 소년은 장난감 총을 반납하러 스포츠용품점에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AP 뉴스 등 현지 외신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교외 마을인 렌턴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을 조명했다. 이곳 스포츠용품점 인근에서 17세 소년이 6발의 총알을 맞고 사망했다. 소년을 쏜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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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보려고 미국서 왔어요"…데뷔 첫날부터 북적북적

"푸바오 보려고 미국서 왔어요"…데뷔 첫날부터 북적북적

지난 4월 중국에 돌아간 용인 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두 달여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공개 첫날부터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12일 연합뉴스는 중국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 푸바오를 보러 몰린 관람객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푸바오가 있는 선수핑기지는 찾아가기 쉽지만은 않은 곳이다. 외지인이라면 청두 솽류(雙流)공항에 내린 뒤 별도로 차를 타고 두시간가량 달려야 한다. 2008년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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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선 천천히 늙는다"…노화는 늦췄지만 반응 속도는 '뚝'

"우주에선 천천히 늙는다"…노화는 늦췄지만 반응 속도는 '뚝'

우주 환경에 놓인 인간의 신체가 불과 사흘 만에 빠르게 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주 공간에서만큼은 노화 속도가 한층 늦어졌으나 골밀도와 근력이 떨어지고 반응 속도가 저하하는 등 신체가 크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민간 주도의 우주항공 시대가 열린 가운데 관련 연구는 지속해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코넬 의대 중심의 국제 공동 프로젝트 'SOMA(Space Omics and Medical Atlas)' 연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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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노동착취로 검찰조사 도중 밝혀진 충격적인 핸드백 원가

디올, 노동착취로 검찰조사 도중 밝혀진 충격적인 핸드백 원가

매장에서 수백만 원에 팔리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핸드백의 원가가 약 8만원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라노 검찰은 약 12개 패션 브랜드 공급망을 조사하고 있다. 이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한 부서가 이탈리아에서 노동자 착취 혐의로 법원 조사를 받은 후 내려진 조치다. 밀라노 법원은 이날 디올 핸드백 제조업체를 감독할 '사법행정관'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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