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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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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에 장초반 하락세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에 장초반 하락세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3일(현지시간)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0.08포인트(0.69%) 떨어진 3만3203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7.46포인트(0.87%) 낮은 4250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9.95포인트(1.13%) 하락한 1만3157선을 기록 중이다. 현재 S&P500에서 소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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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다 가져와" 美中패권 다툼에…美 '판다 0마리' 될 판

"판다 다 가져와" 美中패권 다툼에…美 '판다 0마리' 될 판

2024년 말에는 미국에 판다가 단 한 마리도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중국과 서방 정부의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협정 만료에 따라 서방 동물원에서 판다들을 점차 철수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내에는 7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있는데, 이중 워싱턴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 있는 3마리는 오는 12월 임대 계약 종료에 따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이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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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 부린 北선수들 속사정…"못하면 강제노동 끌려가"

추태 부린 北선수들 속사정…"못하면 강제노동 끌려가"

북한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위협, 난동 등 추태를 부려 전 세계를 경악게 했다. 이에 대해 일본 아사히 신문은 북한 선수들이 과격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명하고 나섰다. 이들은 경기 성적이 부진할 경우 '노동단련대'에 수감될 수 있기 때문에 절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앞서 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에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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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넘보던 유가…씨티 "내년 70달러 갈 수도"

100달러 넘보던 유가…씨티 "내년 70달러 갈 수도"

최근 치솟던 국제 유가가 내년에는 한층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석유 생산국의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미 '야후파이낸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3대 투자은행인 '씨티은행'이 최근 내놓은 원자재 리서치 보고서 내용을 인용, "브렌트유에 대해 올해 4분기 평균 82달러, 내년 평균 74달러로 약세 전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앞서 원유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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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美국채금리...10년물 4.8% 돌파, 곧 5%

치솟는 美국채금리...10년물 4.8% 돌파, 곧 5%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장기화 예고에 미국 국채금리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채권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8%를 돌파,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조만간 5%대를 찍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3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1bp(1bp=0.01%포인트) 이상 상승한 4.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2007년8월 이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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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할리우드 파업 끝나면 구독료 올린다"

"넷플릭스, 할리우드 파업 끝나면 구독료 올린다"

'스트리밍 공룡' 넷플릭스가 현재 진행 중인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업이 종료된 이후 구독료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광고 없는 요금제의 월 구독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다만 새 구독료가 적용되는 시점이나 구체적인 인상폭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넷플릭스의 월 구독료는 광고 없는 요금제를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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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타페' 쌍두마차 괴력…현대차·기아, 美 9월 판매 역대 최고

'투싼타페' 쌍두마차 괴력…현대차·기아, 美 9월 판매 역대 최고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9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3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9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이 6만8961대로, 지난해 같은 달(5만9465대)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9월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203% 증가했다. 싼타페(26%↑), 싼타페 플러그인하이브리드(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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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루기 늦은 나이 없다"…美 104세 할머니 4115m서 스카이다이빙

"꿈 이루기 늦은 나이 없다"…美 104세 할머니 4115m서 스카이다이빙

미국의 104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사는 도로시 호프너(104)는 전날 시카고 인근 오타와의 '스카이다이브 시카고 공항'에서 생애 2번째 스카이다이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호프너는 소형 항공기를 타고 1만3500피트(약 4115m) 상공으로 올라가서 전문가와 안전띠를 연결하고 뛰어내린 지 약 7분 만에 지상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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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60여명 '사지마비' 증세 나타나"…의문의 괴질 발병한 케냐

"여학생 60여명 '사지마비' 증세 나타나"…의문의 괴질 발병한 케냐

케냐 서부 지방 도시에 위치한 여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마비 증세를 보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케냐 일간지 데일리 네이션에 따르면 지난 2일 케냐 서부 카카메가 카운티의 이콜로마니 지역에 있는 에레기 여자 중학교에서 학생 최소 62명이 팔, 다리 마비 증세를 보여 종합병원 등 의료시설로 옮겨졌다. 카카메가 카운티 종합병원의 한 간호사는 "에레기 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예비 검사에서 학생들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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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의장 사상 첫 해임 사태..."전례없는 상황"(상보)

美하원의장 사상 첫 해임 사태..."전례없는 상황"(상보)

"미국 하원의장직은 이에 공석임을 선언합니다." 미국에서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이 사상 처음으로 해임됐다. 미국 연방하원은 3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찬성 216, 반대 210표로 가결했다. 하원의장 해임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미 의회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에서만 총 8명이 그의 해임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무려 1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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