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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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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지나도 썩지 않는 빅맥…소비자 조롱에 맥도날드 "환경 다르다" 주장

1년 지나도 썩지 않는 빅맥…소비자 조롱에 맥도날드 "환경 다르다" 주장

영국의 약초학자가 구매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한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영국의 약초학자 나아 아젤리 초파니에가 지난 2월 올린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두 달 만에 300만회 넘게 조회됐다. 초파니에는 지난해 2월2일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 버거와 감자튀김을 구매했다. 그는 음식들을 접시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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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탁구게이트'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탁구게이트' 입 연 클린스만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게이트'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클린스만 전 감독은 오스트리아 세르부스 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두고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 이강인이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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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산 7천원 텀블러 지금까지"…검소한 공주님에 일본 '경탄'

"중1때 산 7천원 텀블러 지금까지"…검소한 공주님에 일본 '경탄'

평소 수수하고 친근한 모습을 자주 보여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23)가 중학교 1학년 때 산 물통을 여전히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3일 일본 월간지 '조세이지신(여성자신)'은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는 아이코가 중학교 1학년 때 구입한 800엔(약 7100원)짜리 물통을 10년째 애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이코는 지난 14일 모교인 가큐슈인대학에서 열린 모임 행사에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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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내도 인생사진 찍자"…하와이 '천국의 계단' 결국 철거

"벌금내도 인생사진 찍자"…하와이 '천국의 계단' 결국 철거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려온 하와이 오아후(Oahau)섬의 랜드마크인 '하이쿠 계단(Haiku Stairs)'이 결국 철거에 들어간다. 이 계단에 올라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하와이 호놀룰루시 정부는 이날 오아후섬에 위치한 '하이쿠 계단'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철거한다고 발표했다. 이 계단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미 해군이 군사 목적으로 지었다. 오아후 동부 코올라우(Ko'ol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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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폐 때문에 900만원이 든다고?…일본 라멘집 사장들 넋나간 이유

새 지폐 때문에 900만원이 든다고?…일본 라멘집 사장들 넋나간 이유

일본 중앙은행이 올여름 새 지폐를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라멘 음식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자 결제가 보편적이지 않은 일본에선 '식권 자판기'를 이용해 라멘 주문을 받는데, 신권을 발행하면 그동안 쓰던 자판기를 전부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TV아사히, 도쿄신문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자판기 교체 비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라멘집의 사정을 전했다. 일본 라멘 가게는 별도의 계산원을 두지 않고, 카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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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에 운전이 쉽다"…미 매체 "기아 텔루라이드, 최고 패밀리카"

"넓은 공간에 운전이 쉽다"…미 매체 "기아 텔루라이드, 최고 패밀리카"

2019년 첫 출시된 기아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는 국내선 팔리지 않는다. SUV와 픽업트럭의 천국인 미국을 주요 타깃으로 내놓은 전략 차량이다. 지난 3월까지 미국에서만 46만대가 팔렸다. 상반기 중 50만대 돌파가 앞두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되고 대부분이 미국에서 팔린다. 미국 유에스뉴스는 지난 18일 ‘엄마, 아빠를 위한 최고의 차량’ 15개 모델을 선정, 발표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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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유류창고 폭격… 대규모 화재 발생

우크라, 러시아 유류창고 폭격… 대규모 화재 발생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위치한 유류창고에 폭격을 가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지난 밤사이 무인기(드론)로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로스네프트가 소유한 러시아 서남부 스몰렌스크의 유류창고 2곳을 공격했다. 창고에는 2만6000㎥가량의 석유가 보관돼 있었으며 이번 공격으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SBU는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월에도 러시아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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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미국 퇴출 현실화…바이트댄스 "즉각 소송"

틱톡 미국 퇴출 현실화…바이트댄스 "즉각 소송"

중국계 숏폼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하라는 법안이 미 하원에 이어 상원을 통과했다. 미국에서 서비스하는 중국 앱의 퇴출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다만 틱톡 금지법이 당장 발효되더라도 법안의 위헌 여부, 사업 인수 주체 등을 놓고 수년간 진통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늦은 밤 열린 본회의에서 틱톡 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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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보수적인 한국"…외신도 주목한 '성인 페스티벌' 논란

"성에 보수적인 한국"…외신도 주목한 '성인 페스티벌' 논란

일본 성인물(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지자체 등의 반발로 무산된 상황을 영국 BBC 방송이 조명했다. 24일(현지시간) '한국의 최대 성 페스티벌의 운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은 성과 성인 엔터테인먼트에 보수적으로 접근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인 페스티벌 행사가 여러 지역 당국과 여성단체에 성 관념 왜곡 등의 비판을 받으며 장소를 변경하다가 결국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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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中 판다 외교… 스페인에 내주 판다 한쌍 보내

이어지는 中 판다 외교… 스페인에 내주 판다 한쌍 보내

중국이 스페인에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새로 보내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24일 청두판다사육연구기지에 있는 수컷 진시(金喜)와 암컷 주위(茱萸)가 오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동물원으로 출발한다고 발표했다. 진시와 주위는 각각 2020년 9월 1일과 같은 해 10월 25일에 태어났다. 스페인에 도착 후엔 10년간 마드리드동물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양국은 1978년 이후 40년 넘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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