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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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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외국인 손님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하라"며 일본어 사용을 고집한 선술집 업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 엑스(X·구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한다던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이 글에서 "어제 백인 커플이 가게에 찾아왔길래 '일본어를 모르면 응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이 'No english menu(영어 메뉴는 없나요)’라고 묻길래 일본어로 '없다'고 대답해줬다"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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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몰래 돕던 中에 칼빼든 美, 초강력 금융 제재안 마련 중

러시아 몰래 돕던 中에 칼빼든 美, 초강력 금융 제재안 마련 중

미국이 러시아에 각종 군수물자를 간접 지원하고 있는 중국을 제재하기 위해 중국계 은행의 달러화 접근을 막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화가 세계 기축통화인 만큼 가장 강력한 금융 제재안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중·러 간 긴밀한 무역 관계에 금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주요 외신은 분석했다. 중국계 은행의 달러화 접근 차단?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중국 내 일부 은행을 세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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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2개값 냈으니 누워서 갈래"…비행기 2시간 지연시킨 중국 민폐녀

"좌석 2개값 냈으니 누워서 갈래"…비행기 2시간 지연시킨 중국 민폐녀

중국에서 이륙하려던 비행기에서 한 여성 손님이 "누워서 가겠다"며 드러누운 채 일어나지 않아 출발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남부에서 이륙하려던 비행기에서 앉기를 거부한 한 여성으로 인해 출발이 약 2시간 25분 지연됐다고 보도했다. 여성은 자신에게 질병이 있어 좌석에 누워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들은 모든 승객에게 똑바로 앉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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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등장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등장

일본 나고야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냉동식품 뷔페가 있다. 나고야 사사시마라이브의 글로벌게이트 2층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운영 중인 ‘친한 레스토랑’이 주인공이다. 일본어 친하는(チン!する)은 전자레인지의 종료음에서 나온 말이다. 이른바 ‘냉동식품 뷔페’이 이곳의 이용료는 1인당 2000엔(한화 1만8천원, 부가세포함)이다. 초등학생은 절반이고 초등학생 미만은 무료다. 좌석수는 총 108석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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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이란 파이터, 평생 출전 금지

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이란 파이터, 평생 출전 금지

이란 출신의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건드리는 돌발행동을 했다가 영구 출전 금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HFC(Hard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에 출전한 이란 출신 알리 하이바티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돌발 행동을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1라운드 시작 사인을 들고 링 위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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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앵커도 못 버티고 생방송 중 '기절'…40도인데 에어컨 고장

베테랑 앵커도 못 버티고 생방송 중 '기절'…40도인데 에어컨 고장

21년을 진행한 베테랑 앵커가 생방송 뉴스 중 무더위에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는 "국영 TV 방송국인 도어다르샨 서벵골 지부의 앵커 로파무드라 신하가 지난 18일 폭염 뉴스를 전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신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그녀가 기절하자 방송국 직원들이 급히 달려와 손목의 맥을 짚고 머리의 열을 체크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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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은 끝났나"… 뼈아프게 韓성장한계 지적한 외신

"한강의 기적은 끝났나"… 뼈아프게 韓성장한계 지적한 외신

값싼 에너지와 노동력에 의존해온 한국식 경제 성장 모델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뼈아픈 지적이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한국 경제의 기적은 끝났는가?(Is South Korea’s economic miracle over?)’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먼저 FT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투자해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주목하며 "한국 정부가 제조업, 대기업 중심으로 전통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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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원짜리 목걸이 사세요" 은둔 중이던 트럼프 부인 돌연 등판

"34만원짜리 목걸이 사세요" 은둔 중이던 트럼프 부인 돌연 등판

공식 행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어머니의 날(5월 12일)을 앞두고 목걸이 판매 홍보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2일인 어머니의 날 선물용 목걸이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감사'로 이름 붙여진 목걸이의 가격은 245달러(약 34만원)이다. 이 목걸이는 꽃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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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결국 라파 공격하나…인근 대규모 텐트촌 조성

이스라엘, 결국 라파 공격하나…인근 대규모 텐트촌 조성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라파 인근 지역에서 대규모 텐트촌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AP 통신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 PBC가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을 통해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인근에 대규모 텐트촌이 조성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지난 16일부터 텐트가 보이기 시작했고, 매일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파는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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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등록유권자 지지율 '바이든 51%vs 트럼프 48%'…사법 리스크 반영되나

美 등록유권자 지지율 '바이든 51%vs 트럼프 48%'…사법 리스크 반영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등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본격화한 가운데 사법 리스크가 여론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 공영방송 PBS와 뉴스아워와 마리스트가 지난 16~18일(현지시간) 등록 유권자 10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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