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20
다음
1
베트남 아내들 갑작스런 이혼요구…베트남 언론 "국적취득 목표 달성해서"

베트남 아내들 갑작스런 이혼요구…베트남 언론 "국적취득 목표 달성해서"

한국인 국적 취득을 위해 국제결혼을 택하는 베트남 여성들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베트남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한국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베트남 여성의 삶을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3일(현지시간) "결혼을 '빌려' 한국으로 귀화하다"라는 제목의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한 베트남 20대 여성들의 사연이 담겼다. 이들 젊은 베트남

2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일본에서는 규슈·시코쿠 해협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지진으로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혼슈 남쪽에 위치한 해곡을 뜻하는 난카이 트로프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이상의 거대지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19일 NHK는 시코쿠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96년 이래 처음이라며 진원이 거대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고 보도했다. 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3
"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택시업계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17일 일본 주간지 스파!(SPA!)는 지난해 10월 택시 기사로 이직한 이사자키(가명·32)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택시 기사의 월수입이 급격히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에 사는 이시자키 씨는 택시 기사 이전에 보험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16만엔(약 144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이시자키는 경제적 불안을 느껴 택시 기사 일을 시

4
애플, 아이폰 10만대 도난에도 '침묵'…이유는?

애플, 아이폰 10만대 도난에도 '침묵'…이유는?

애플이 자사 제품을 대량으로 도난당하고도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은 애플이 매년 수거했던 중고 제품 가운데 멀쩡한 아이폰을 포함해 상당량을 재활용하지 않고 GEEP캐나다(이하 GEEP)라는 폐기물 처리 업체에 자사 제품을 폐기하기 위해 맡겼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GEEP에 아이폰 약 53만대, 아이패드 2만5000대, 애플워치 1만9000대 등을 보냈다. 하지만 애플

5
"티끌모아 태산이 됐네"…동전 팔아 138억 번 이 회사

"티끌모아 태산이 됐네"…동전 팔아 138억 번 이 회사

미국에서 쓰레기 속의 동전을 수거해 7년 동안 138억원을 벌어들인 회사가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서 매년 6800만 달러 상당(약 934억원)의 동전이 버려지는 상황을 설명하며 폐동전 수거 전문 업체 '리월드'(Reworld)를 소개했다. 리월드는 7년간 최소 1000만달러(138억원) 상당의 동전을 수거했다. 매체는 "많은 미국인에게 동전은 쓰레기와 같다"라고 지적하며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등 실물

6
"엄마가 옆에 없어요"…미국 여배우 진짜 경찰로 믿은 아이

"엄마가 옆에 없어요"…미국 여배우 진짜 경찰로 믿은 아이

할리우드 배우가 드라마 촬영 도중 길을 잃은 소녀의 보호자를 찾아준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은 배우 마리스카 하지테이가 지난주 뉴욕의 한 놀이터에서 어린 소녀를 도왔다고 전했다. 하지테이는 드라마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에서 사명감 강한 형사인 올리비아 벤슨 역을 맡아 왔다. 당시 하지테이는 뉴욕 포트 트라이언 공원에서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 시즌 25를 촬영

7
[뉴스속 용어]관광객 때문에 못살겠다…'오버투어리즘'

관광객 때문에 못살겠다…'오버투어리즘'

세계 유명 관광지들이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관광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시가 더 이상 신규 호텔을 짓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도시를 주민과 방문객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유지하고자 한다"며 오버투어리즘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객의 호텔 숙박 횟수를 연간 2000만건 이하로 유지하겠다고 했다. 오버투어리즘이란 특정 지역이나 도시에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

8
中 마라톤 승부조작 사실이었다…선수들 기록·메달 박탈

中 마라톤 승부조작 사실이었다…선수들 기록·메달 박탈

중국 당국이 승부 조작 논란에 휩싸인 베이징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실제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은 입상자들의 기록을 취소하기로 했다. 19일 2024 베이징 하프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를 둘러싼 승부조작 의혹 사건에 관한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페이스메이커로 참여한 4명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1명은 도중에 경기를 포기했지만, 3명은 앞서 달리다가 마

9
이스라엘 이란 이스파한 타격…군사·핵시설 밀집 도시

이스라엘 이란 이스파한 타격…군사·핵시설 밀집 도시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습에 대항해 19일 이란 중부 이스파한을 타격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과 제8 육군항공대 군기지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CNN은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스파한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3일 밤 이스라엘에 공습을 단행한 지 6일 만이다. 이스라엘이 이

10
파키스탄서 일본인 탑승차 겨냥 자폭테러…범인들만 사망

파키스탄서 일본인 탑승차 겨냥 자폭테러…범인들만 사망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에서 일본인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나 일본인 5명은 무사하고 범인 2명이 숨졌다. 19일(현지시간) 지오뉴스 등 현지 매체와 AP통신 등은 이날 오전 카라치 만세라 콜로니 지역에서 파키스탄 스즈키 자동차 공장으로 향하는 승합차에 한 오토바이가 접근해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한 괴한은 폭발물이 든 조끼를 터트렸고 마침 이 차를 호위 중이던 경찰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