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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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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태국 송끄란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 남성은 모두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더 타이거는 "태국 방콕 랏차다 지역의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이들은 젊은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태국의 새해 명절이자 '지상 최대 물 축제'로 불리는 송끄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태양이 황도십이궁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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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일본에서는 규슈·시코쿠 해협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지진으로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혼슈 남쪽에 위치한 해곡을 뜻하는 난카이 트로프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이상의 거대지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19일 NHK는 시코쿠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96년 이래 처음이라며 진원이 거대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고 보도했다. 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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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해외 쇼핑객들이 일본 명품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엔저 현상에도 명품 브랜드가 일본 내 가격을 조정하지 않으면서 해외 쇼핑객들이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日 저렴한 명품 가격에 되팔이하는 이들도 예컨대 태그호이어 카레라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경우, 일본에서는 면세 할인 후 78만5000엔(약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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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택시업계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17일 일본 주간지 스파!(SPA!)는 지난해 10월 택시 기사로 이직한 이사자키(가명·32)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택시 기사의 월수입이 급격히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에 사는 이시자키 씨는 택시 기사 이전에 보험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16만엔(약 144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이시자키는 경제적 불안을 느껴 택시 기사 일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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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도와줘" 호소하자…나토 수장 "패트리엇 지원 논의"

우크라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도와줘" 호소하자…나토 수장 "패트리엇 지원 논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방공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이 미국 등 동맹국 도움으로 이란의 드론·미사일 99%를 격추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 전 취재진과 만나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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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10만대 도난에도 '침묵'…이유는?

애플, 아이폰 10만대 도난에도 '침묵'…이유는?

애플이 자사 제품을 대량으로 도난당하고도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은 애플이 매년 수거했던 중고 제품 가운데 멀쩡한 아이폰을 포함해 상당량을 재활용하지 않고 GEEP캐나다(이하 GEEP)라는 폐기물 처리 업체에 자사 제품을 폐기하기 위해 맡겼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GEEP에 아이폰 약 53만대, 아이패드 2만5000대, 애플워치 1만9000대 등을 보냈다. 하지만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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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이 됐네"…동전 팔아 138억 번 이 회사

"티끌모아 태산이 됐네"…동전 팔아 138억 번 이 회사

미국에서 쓰레기 속의 동전을 수거해 7년 동안 138억원을 벌어들인 회사가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서 매년 6800만 달러 상당(약 934억원)의 동전이 버려지는 상황을 설명하며 폐동전 수거 전문 업체 '리월드'(Reworld)를 소개했다. 리월드는 7년간 최소 1000만달러(138억원) 상당의 동전을 수거했다. 매체는 "많은 미국인에게 동전은 쓰레기와 같다"라고 지적하며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등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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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옆에 없어요"…미국 여배우 진짜 경찰로 믿은 아이

"엄마가 옆에 없어요"…미국 여배우 진짜 경찰로 믿은 아이

할리우드 배우가 드라마 촬영 도중 길을 잃은 소녀의 보호자를 찾아준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은 배우 마리스카 하지테이가 지난주 뉴욕의 한 놀이터에서 어린 소녀를 도왔다고 전했다. 하지테이는 드라마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에서 사명감 강한 형사인 올리비아 벤슨 역을 맡아 왔다. 당시 하지테이는 뉴욕 포트 트라이언 공원에서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 시즌 25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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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들 갑작스런 이혼요구…베트남 언론 "국적취득 목표 달성해서"

베트남 아내들 갑작스런 이혼요구…베트남 언론 "국적취득 목표 달성해서"

한국인 국적 취득을 위해 국제결혼을 택하는 베트남 여성들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베트남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한국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베트남 여성의 삶을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3일(현지시간) "결혼을 '빌려' 한국으로 귀화하다"라는 제목의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한 베트남 20대 여성들의 사연이 담겼다. 이들 젊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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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자에서 배신자로…불법도박 통역사, '오타니 위인전'서 사라져

조력자에서 배신자로…불법도박 통역사, '오타니 위인전'서 사라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그림책에서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삭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일본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5채널' 등에는 오타니의 활약을 다룬 그림책 이미지가 공유됐다. 이 그림책은 최근 발매된 어린이용 오타니 위인전 '야구하자! 오타니 쇼헤이의 이야기'로, 발매 후 수일 만에 9만부 주문을 달성할 만큼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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