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23
다음
1
민희진 "'뉴진스 베끼기'가 원인" vs 하이브 "경영권 탈취"…대립 계속 (종합)

민희진 "'뉴진스 베끼기'가 원인" vs 하이브 "경영권 탈취"…대립 계속 (종합)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민 대표가 본질적 문제는 경영권 탈취가 아닌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라고 반박했다. 22일 오후 어도어(대표 민희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라며 "어도어 및 그 소속 아

2
드디어 터진 '빅딜'… M&A 시장 불 지피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드디어 터진 '빅딜'… M&A 시장 불 지피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침체된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분야에서 거래금액 조원 단위의 '빅딜'이 성사되거나 성사가 임박하는 사례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두드러진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는 최근 미국계 PEF 운용사 블랙스톤과 지오영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3
민희진 “하이브에 ‘뉴진스 카피’ 의혹 제기…날 해임하려 해”

민희진 “하이브에 ‘뉴진스 카피’ 의혹 제기…날 해임하려 해”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2일 불거진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과 이에 따른 본사 하이브의 감사 착수에 대해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Copy·베끼기)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감사의 원인으로 밝힌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서는 “어이없다”며 부인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 및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

4
[특징주]사피엔반도체, 글로벌 빅테크와 마스터 계약체결…4년 뒤 매출 100배 ↑

사피엔반도체, 글로벌 빅테크와 마스터 계약체결…4년 뒤 매출 100배 ↑

사피엔반도체가 강세다.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하면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사피엔반도체 매출액이 올해 171억원, 내년 435억원, 2026년 1216억원, 2027년 317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매출액 32억원을 고려하면 4년 만에 매출 규모가 100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오전 9시35분 사피엔반도체는 전날보다 13.11% 오른 2

5
[우물안 PEF]①"좁은 시장서 경쟁과열…대기업 경영권까지 위협"

①"좁은 시장서 경쟁과열…대기업 경영권까지 위협"

"국내 사모펀드(PEF)들이 조원 단위 딜을 하고 많이 성장했다고 보지만 해외 사업은 아직 부족하다. 해외 투자는 앞으로 우리 PEF 운용 산업이 넘어야 할 큰 산이다."(라민상 PEF운용사협의회 회장) 올해는 국내 PEF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 된 해다. 업력을 쌓은 국내 주요 PEF들이 내로라하는 '빅 딜(big-deal)'을 주도하고 있지만, 정작 해외투자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000개가 넘는 펀드들이 좁은 한국 시

6
"日엔화 34년만에 최저…달러-엔 환율 155엔 돌파시 원화도 불안"

"日엔화 34년만에 최저…달러-엔 환율 155엔 돌파시 원화도 불안"

하이투자증권이 23일 최근 엔화가치가 급락한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155엔을 돌파할 경우 국내 원-달러 환율 역시 1400원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한미일 재무장관의 공동 구두개입과 G7 재무장관의 외환시장 공동성명문 발표 등에도 엔화 약세 심리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달러-엔 환율은 4월 22일 종가기준 154.8엔으로 155엔 수준에 바짝 다가서는 등 199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

7
경영권 분쟁에…'탈모샴푸' TS트릴리온, 25일 파산신청 심문

경영권 분쟁에…'탈모샴푸' TS트릴리온, 25일 파산신청 심문

'탈모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에 대해 '파산 선고'를 요구하는 신청의 심문기일이 오는 25일 열린다. 신청자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면서,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 중인 장기영 전 TS트릴리온 대표다. 갑작스럽게 파산 신청 및 거래 정지를 마주한 소액주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7부는 장 전 대표가 "'TS트릴리온의 파산을 선고한다'란 결정을 구한다"며 낸 파산 신청의 심

8
[특징주]케이엔알시스템, 보스턴다이내믹스 13조 IPO 시동…납품 이력 부각↑

케이엔알시스템, 보스턴다이내믹스 13조 IPO 시동…납품 이력 부각↑

케이엔알시스템이 강세다. 미국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공개(IPO) 시점이 다가왔다는 소식에 납품 이력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1시53분 기준 케이엔알시스템은 전일 대비 4.7% 상승한 1만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18일 자사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유압식으로 작동했던 기존 모델을 대체하는 전기식 모델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신

9
한신평, 메리츠증권에 'AA-/안정적' 등급 유지

한신평, 메리츠증권에 'AA-/안정적' 등급 유지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가 22일 메리츠증권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으로 'AA-/안정적'을 유지했다. 선순위채권보다 회수율이 낮은 후순위사채에는 한 등급 낮은 'A+/안정적'을 부여했다. 한신평 측은 메리츠증권의 사업경쟁력과 이익창출력이 우수하다는 점, 자본적정성 관리가 양호하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국내외 부동산금융 익스포져의 양적 부담이 높은 편이고, 해외 부동산 중심으로 자산건전성

10
서학개미가 1분기 픽한 종목은?...'테슬라.엔비디아.애플'

서학개미가 1분기 픽한 종목은?...'테슬라.엔비디아.애플'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과 채권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1분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미국 반도체지수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였으며, 두 번째로 많이 산 종목은 엔비디아로 나타났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