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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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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육, 韓서 완전히 사라졌다"…하버드 언어학 박사 한글컬트에 '일침'

"한자교육, 韓서 완전히 사라졌다"…하버드 언어학 박사 한글컬트에 '일침'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로스 킹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교수가 최근 한국에서 한자를 배척하는 분위기가 생긴 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어썸코리아'에 출연한 킹 교수는 "지난 20년 사이에 한자 교육이 한국어 교육장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킹 교수는 "한국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이 무엇이냐 하면 언어 민족주의가 굉장히 강한 나라인데, 그 언어 민족주의가 사실 언어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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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하면 1억 준다"…'996 열정근무 걱정제로 보험' 中서 논란

"과로사 하면 1억 준다"…'996 열정근무 걱정제로 보험' 中서 논란

중국의 한 대형 보험사가 '996 근무자 전용 보험'을 출시해 과로 근무 문화를 조장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996 근무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출근하는 것으로, 이 보험 상품은 과로사 등과 관련한 보상을 제공한다. 29일 샤오샹모닝헤럴드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중국 핑안보험이 내놓은 '996 열정근무 걱정제로 보험'에 대해 보도했다. 이 상품은 과로사 또는 사고와 관련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간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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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문가비 아이, 혼외자 아닌 그냥 '아들'" 김희경 前 여가부 차관 강조

"정우성·문가비 아이, 혼외자 아닌 그냥 '아들'" 김희경 前 여가부 차관 강조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배우 정우성의 '비혼 출산' 자녀를 두고 '혼외자'라고 부르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일 김 전 차관은 페이스북에 "정우성 배우의 비혼 득남에 대한 몇몇 언론사의 코멘트와 도움말 요청을 모두 거절했다. 정상 가족의 틀을 깨고 비혼 출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필요에 대해 다들 이야기하는데 나까지 말을 얹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도 "정우성의 아들을 계속 '혼외자'라고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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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혼외자 인정' 정우성 또 저격 "나도 애 셋 키우는데 박수 쳐달라"

정유라, '혼외자 인정' 정우성 또 저격 "나도 애 셋 키우는데 박수 쳐달라"

'혼외자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이정재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박수받은 것에 대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분개했다. 두 번의 이혼 후 남자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인 정씨는 30일 페이스북에 전날 정우성이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혼외자 논란을 직접 언급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나도 혼자 셋 키우는데 격려의 박수 좀 쳐줘라. 좌빨 XX들아"라고 적었다. "나한테는 혼자 애 키우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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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초대받아 비싼 올리브오일 선물했는데 '무례'…왜?

저녁 초대받아 비싼 올리브오일 선물했는데 '무례'…왜?

최근 유럽에서 저녁 식사나 파티에 초대받았을 때 와인 대신 고급 올리브오일 등 식료품을 선물하는 현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식료품을 선물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최근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50년 전통의 영국 인기 잡지 '하우스 앤 가든'을 인용해 초대받은 자리에 고급 식료품을 선물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잡지의 리즈 와이즈 편집국장은 "고품질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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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는데 다리에서 스멀스멀"…'이것' 보고 기겁한 호주 운전자

"고속도로 달리는데 다리에서 스멀스멀"…'이것' 보고 기겁한 호주 운전자

호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여성 운전자가 자신의 다리를 기어오르는 독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갓길에 차를 세운 끝에 무사히 탈출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BBC 방송 등 외신은 전날 호주 멜버른 동부 교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빅토리아주 경찰은 한쪽 신발을 벗어 던진 여성이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멈춰달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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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임영웅의 본질, 하나의 장르가 됐다"…학계가 분석한 인기 비결

"위로가 임영웅의 본질, 하나의 장르가 됐다"…학계가 분석한 인기 비결

학술대회에서 가수 임영웅의 국민적인 인기 비결을 분석해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희선 국민대 교수와 김희선(동명) 경기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제35회 한국대중음악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학술대회는 임영웅을 주제로 그의 음악과 그를 둘러싼 담론을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자리다. 한국대중음악학회와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가 공동 개최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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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불친절해"…허위 민원 넣어 매장 폐업시킨 직원

"직원이 불친절해"…허위 민원 넣어 매장 폐업시킨 직원

매장 점주와 다툰 뒤 앙심을 품고 허위 민원을 넣어 매장 문을 닫게 한 직원이 업무 방해죄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10월 업무방해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1심 공판 사건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범행으로 매장이 계약 연장을 거절한다는 통보를 받아 매장 운영을 하지 못하게 된 피해를 본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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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두려워 보일러 안 틀었다간…"추위에 심혈관질환 위험 1.7배"

'난방비 폭탄' 두려워 보일러 안 틀었다간…"추위에 심혈관질환 위험 1.7배"

난방비를 아끼느라 추위에 노출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윤형진 교수,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경남 교수, 경상국립대 정보통계학과 김수환 교수, 강북삼성병원 박유진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근호를 통해 공개했다. 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전국 16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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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안돼, 국민 안전 달렸다"…브레이크 꾹 밟은 노동부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안돼, 국민 안전 달렸다"…브레이크 꾹 밟은 노동부

서울시가 외국인을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채용하겠다며 고용노동부에 운수업에 대한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을 요청한 데 대해 고용노동부가 현재로서는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연합뉴스는 노동부가 최근 이 같은 입장을 확정해 이번 주 국무조정실에 관련 내용을 회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0월 말 국무조정실에 규제개혁 차원에서 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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