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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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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이 아니라 흉기다"…자동차 휠 개조한 SUV '경악'

"튜닝이 아니라 흉기다"…자동차 휠 개조한 SUV '경악'

타이어 휠을 자동차에 고정하는 휠 너트(Wheel Nut)를 위험하게 개조한 차량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간에서는 영화 '매드맥스'에 나온 노예용 자동차 같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차량과 사람에 위험한 흉기가 될 수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드맥스 실사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8일 15시 기준 조회수 5만회, 추천수 400개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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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연극배우 주선옥씨(38)가 장기기증을 통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일 뇌사 상태였던 주씨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 간장, 신장(좌·우)을 2명에게 기증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4일 연극 연습 도중 갑작스레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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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2년 만에 연극 복귀' 김새론, 발표 하루 뒤 자진하차

'음주사고 2년 만에 연극 복귀' 김새론, 발표 하루 뒤 자진하차

2년 전 음주운전 사고를 내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배우 김새론(24)이 연극으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가 하루 만에 이를 번복했다. 18일 김새론은 복귀작으로 정했던 연극 '동치미'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최종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다음 달 3일 막을 올리는 이 작품에서 작은딸 '정연'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그의 복귀 소식은 17일 알려졌다. 김새론은 연극 홍보 영상에도 등장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극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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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이 숨진 남성들에 의한 계획 범행일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드러났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숨진 남성들의 금전 거래 내역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이들이 부채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액수는 지속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피의자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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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버리고 줄서고 무릎꿇고…비서실장이 공개한 '조국 일상'

쓰레기버리고 줄서고 무릎꿇고…비서실장이 공개한 '조국 일상'

조용우 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내로남불' '강남좌파' 비판에 대해 "그런 사람이 아니다"며 조 대표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옹호에 나섰다. 조 비서실장이 올린 사진 속에는 조 대표는 직접 쓰레기나 식판을 치우고 무릎을 땅에 대고 어린아이에게 사인해주거나 기차역에서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다앞서 조국혁신당은 국회 회기 중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등을 결의했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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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김치냉장고를 사달라고 요구한 시어머니에게 친정에도 똑같이 사드리겠다고 응수한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치냉장고 사달라는 시댁에 한 방 날렸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가 자잘한 거부터 큰 거까지 사달라는 요구가 있는 편이다. 남편이 취업 이후부터 매년 쇼핑을 시켜드리고 있고 한 번에 100만~200만원 정도 쓴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A씨는 "반면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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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함께 온 층간소음 양해글…"굳이 전단지에 써야 했나"

오렌지와 함께 온 층간소음 양해글…"굳이 전단지에 써야 했나"

위층에 이사 온 이웃이 층간소음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편지를 남겼는데, 내용이 편지지가 아닌 전단지에 적혀있어 성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 예고,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8일 9시 기준 조회수 3만7200회, 댓글 수 100개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누리꾼 여러분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짧은 말과 함께 이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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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SNS·누나는 드라마 출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절규

"가해자는 SNS·누나는 드라마 출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절규

지난 1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이 고인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스토킹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면서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받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의 유가족'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탄원서가 올라왔다. 부산지검은 지난 8일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 손괴,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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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술판 회유’ 절대 없었다는 檢… 공세 수위 높이는 민주당

‘이화영 술판 회유’ 절대 없었다는 檢… 공세 수위 높이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폭로한 이른바 '술판 회유' 의혹과 관련 18일 검찰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자체 진상조사를 실시한 검찰은 전날 관련자들의 진술과 출정기록 등 물증을 토대로 "명백한 허위"라고 재차 반박했지만 민주당은 검찰에 대한 공세 수위를 점차 높여가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수원지검에서 '쌍방울 대북 송금 진술조작 의혹' 관련 규탄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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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감시사회]①출퇴근길 100번은 찍혔다…안전과 사생활 사이

①출퇴근길 100번은 찍혔다…안전과 사생활 사이

편집자주대한민국은 CCTV 공화국이다. 직장인 기준 하루 평균 약 100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카메라에 찍힌다. 국민 대다수는 CCTV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사생활 침해와 불법 촬영에 대한 우려가 높다. 최근 인공지능(AI), 안면인식 등 최첨단 기술은 조지오웰의 소설 1984 속 ‘빅브라더’에 비유되기도 한다. 선진국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조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사회적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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