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24
다음
1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을 10만원 냈는데, 식사로 갈비탕이 나와 불만이라는 사연이 전해져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결혼식 갈비탕 나오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3일 7시 기준 조회수 1만5400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작성자 A씨는 "토요일에 친구가 결혼했고 지금은 신혼여행을 갔는데, 결혼식에서 갈비탕을

2
부모 연봉부터 아파트, 해외여행까지…끝없는 비교에 '우울한 아이들'[거꾸로 살자]②

부모 연봉부터 아파트, 해외여행까지…끝없는 비교에 '우울한 아이들'②

“얼마 전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와 친구들에게 햄버거를 사준 적이 있는데 서로 부모님 연봉을 물어봐서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우리 가족 모두 아이폰으로 바꿨더니 학교에서 금수저라고 한다네요.”(서울의 한 학부모)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부모님 연봉, 해외여행, 거주지, 외제 차 등 물질적 비교가 아무렇지 않게 이뤄지고 있다. 10대의 또래 관계 스트레스는 자기 비난을 증가하고, 심각한 경우 우울증 및 자해·자살로 이

3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외국인 손님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하라"며 일본어 사용을 고집한 선술집 업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 엑스(X·구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한다던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이 글에서 "어제 백인 커플이 가게에 찾아왔길래 '일본어를 모르면 응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이 'No english menu(영어 메뉴는 없나요)’라고 묻길래 일본어로 '없다'고 대답해줬다"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여긴

4
"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김 사는 데만 매달 30만원이 가까이 들어요. 불경기에 가격을 많이 올릴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음식량을 줄였죠."강원 춘천시에서 남편과 단둘이 작은 국수 가게를 운영 중인 유모씨(68)는 최근 아침 시간대 손님에게만 국수에 김 고명을 얹어주기 시작했다.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김 고명이 빠진 국수가 나간다. 김값이 폭등하면서 식자재값을 절약하기 위해 유씨가 내린 특단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씨는 한 달 기준 김

5
거칠어지는 정유라 입 "우파 변한다며 왜 자꾸 좌파 따라하나"

거칠어지는 정유라 입 "우파 변한다며 왜 자꾸 좌파 따라하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현재 수감 중인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우파'도 변해야 한다면서 자꾸 사상을 '좌파'로 끌고 가는데 그럼 창당을 하세요"라며 보수 진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정 씨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정 당선인, 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을 비판하면서 고강도 '정치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정유라 씨는 23일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요

6
"초등 남학생이 여학생들 성추행" 아파트 공지문 파장…경찰도 나서

"초등 남학생이 여학생들 성추행" 아파트 공지문 파장…경찰도 나서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이 보호자 없이 다니는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20일 구로구 한 아파트에 붙은 입주자대표회의 공지문이 확산했다. 해당 공지문에는 지난달 15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 5~6학년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A군 등이 저학년 여학생 3명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입주자대표회의는 “3월 15일

7
與 시의원, 박범계·박찬대 고발…“이화영 술판 주장은 허위”

與 시의원, 박범계·박찬대 고발…“이화영 술판 주장은 허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제기한 검찰 청사 내 '술판 회유'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박범계·박찬대 의원 등이 검찰에 고발됐다. 23일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박범계 상임위원장, 박찬대 공동위원장 및 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이 주장한 술자리 회유 의혹이

8
이태원 외국인 준 초콜릿에 작은 구멍…뭐가 들었나 봤더니

이태원 외국인 준 초콜릿에 작은 구멍…뭐가 들었나 봤더니

이태원에 위치한 식당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유튜버에게 정체 모를 외국인이 초콜릿을 건넨다. 뜻밖의 호의에 유튜버는 연신 감사 인사를 표했지만, 채팅창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낯선 사람이 준 음식이니 먹지 말라는 것. 이에 유튜버가 초콜릿의 외관을 살피다 초콜릿의 겉면에 주사 자국이 뚫려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초콜릿을 준 외국인을 다급히 찾았지만, 이미 해당 외국인은 자리를 뜬 지 오래였다. 지난 22일 유

9
"자동차 사준다던 친아버지, 아들 상대로 중고차깡 사기쳤어요"

"자동차 사준다던 친아버지, 아들 상대로 중고차깡 사기쳤어요"

친아버지에게 일명 '중고차 깡' 사기를 당했다는 아들의 사연이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중고차 깡이란 자동차를 이용해 불법으로 현금을 만들고 유통하는 행위로, 신용이 좋지 않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 사용되며 엄연히 불법이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아버지에게 중고차 깡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조회수 10만2000회, 추천수 1100회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

10
천하람 "연금 이기주의…8살 아들은 월급 35% 내야"

천하람 "연금 이기주의…8살 아들은 월급 35% 내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3일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미래 세대 등골을 부러뜨리는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 아들은 2016년생이다. 월급의 35% 넘는 돈을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고, 추가로 건강보험료, 소득세를 내면 어떻게 먹고살라는 건가"라며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