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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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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채워주니 갑질 바로 시작"…'딸 결혼 문자' 돌린 당선인, 논란 전력보니

"완장 채워주니 갑질 바로 시작"…'딸 결혼 문자' 돌린 당선인, 논란 전력보니

국회의원 당선인이 등원하기도 전에 자녀 혼사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대량으로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당선인은 최근 포항시 행사에서 자신의 축사가 누락됐다는 이유로 의전 문제를 제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질책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연합뉴스는 24일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구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인이 최근 상당수 포항 시민에게 딸 결혼식 시간과 장소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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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2세대 최고라 불리던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경찰서 민원실에서 목격한 불친절한 응대를 지적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23일 강지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면허증 관련해서 경찰서에 들를 일이 있었다"며 "요즘에는 검색하면 다 알려주는 시대라 나는 핸드폰으로 사전에 필요한 게 뭔지 찾아보고 열심히 준비해서 경찰서로 향했다"고 운을 뗐다. 강 씨는 "제 옆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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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끼고 간장게장 '쩝쩝' 외국인은?…파주서 목격된 엑스맨 '매그니토'

장갑끼고 간장게장 '쩝쩝' 외국인은?…파주서 목격된 엑스맨 '매그니토'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매그니토로 잘 알려진 유명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한국의 식당에서 간장게장을 먹고 있는 장면이 목격돼 화제다. 2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파주에 위치한 간장게장 식당을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패스벤더는 영화 '추격자', '곡성'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나홍진과 함께 해당 식당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 측은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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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50만 원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합니다"…구인 글 논란

"월급 450만 원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합니다"…구인 글 논란

월급 450만원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를 구한다는 내용의 구인 공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타워팰리스(도곡) 입주 도우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고문에 따르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할 경우, 월급 380~4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토요일까지 주 6일 동안 일하면 한 달에 최대 45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구인 공고를 올린 작성자 A씨는 "도곡 타워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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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대낮에 차 열쇠와 현금 등 귀중품이 들어있는 명품 가방을 들고 도주한 여성을 찾는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도 OOO 빌딩 옆에서 가방 가져가신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4일 13시 기준 조회수 4만8000회, 추천수 1100회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며 운을 뗐다. A씨는 "23일 오후 5시 27분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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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저격 "아이고 참, 서운하네요"

'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저격 "아이고 참, 서운하네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며 '친명'을 자청한 개그맨 서승만 씨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저격 글을 남겼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형성된 미묘한 분위기가 지지자들에게까지 옮겨붙은 모양새다. 서 씨는 24일 페이스북에 "우려하는 마음에 싫어하실 듯한 글 몇 번 썼더니 페이스북 친구 끊으셨네? 아이고 참. 서운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누구에게 보내는 글인지 밝히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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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122만원 발견한 여고생…다 줍고 어디 가나 봤더니

길에 떨어진 122만원 발견한 여고생…다 줍고 어디 가나 봤더니

밤길 골목길에서 한 여고생이 땅에 떨어진 현금다발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경남 하동경찰서는 지난 2월 27일 오후 9시께 경남 하동군의 한 골목길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A양이 땅에 떨어진 만 원권과 오만원권 등 현금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A양은 현금 뭉치를 발견했을 당시 처음엔 어쩔 줄 몰라 하더니 이내 휴대전화로 바닥에 떨어진 현금 뭉치를 찍었다. 그러더니 쪼그려 앉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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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7kg' 수십년 모은 동전 들고 찾아와…"어려운 곳에 써달라"

'무게 27kg' 수십년 모은 동전 들고 찾아와…"어려운 곳에 써달라"

익명의 기부자가 수십 년간 모은 10원짜리 동전을 전액 기부했다. 24일 동해시는 익명의 기부자가 동전이 가득 든 자루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무려 수십 년 전부터 10원짜리 동전을 틈틈이 모아왔으며, 덕분에 총 6600여개의 동전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금액은 6만6440원이며, 동전 무게는 27㎏에 달한다.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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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에서 자고 일한다…1000만 이용하는 '리버시티' 탄생(종합)

한강 위에서 자고 일한다…1000만 이용하는 '리버시티' 탄생(종합)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을 세계 5위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 대개조 작업이 수변에서 수상으로 확대됐다. 수년간 한강 변을 중심으로만 추진한 정비·개발 계획을 넓힌 것으로, 시민들의 한강 접근을 늘려 경제적 실익까지 챙기겠다는 취지다. 목표는 2030년까지 1000만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이른바 '리버시티'의 탄생이다. 물 위에는 호텔과 오피스를 짓고 한강 변에는 마리나 복합시설과 푸드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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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차기 회장 "정부, 의대생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파국"

의협 차기 회장 "정부, 의대생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파국"

다른 학생에게 휴학을 강요하고 수업 복귀를 막은 한양대학교 의대생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이 "의대생 털끝이라도 건들면 파국이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임 차기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경고문을 올렸다. 그는 "어제 사회수석이 수사 의뢰했다는 의대생과 연락이 됐고 대한의사협회에서 철저히 보호할 테니 안심하라고 했다"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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