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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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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혼자살면 10평' 논란… 국토부 "면적기준 전면 재검토"

'임대주택 혼자살면 10평' 논란… 국토부 "면적기준 전면 재검토"

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면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대원 수에 따른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면적을 제한하는 데 있어, 1인 가구의 면적 기준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자 내놓은 대응이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1인 가구에 방 하나 주고 좁은 데서 살게 하는 것이 가혹하다는 주장이 있었다"며 "1인 가구가 대세 가구가 된 만큼 의미 있는 문제 제기라고 생각해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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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갈라진 용산 "서부이촌동 배제" vs. "통합 개발해야"

갈라진 용산 "서부이촌동 배제" vs. "통합 개발해야"

지난 23일 찾은 서울 용산구 이촌2동주민센터 대강당. 서부이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개발구역은 아니지만, 사업지와 맞붙어 있는 지역이라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자리를 마련했다. 평일 낮임에도 주민과 소유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사업 내용이 적힌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한 장씩 넘어갈 때마다 사진을 찍고 노트에 받아 적으며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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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자체 대상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설명회

국토부, 지자체 대상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설명회

국토교통부는 25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대상은 고속·일반철도 중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고시된 노선이다. 종합계획은 대상 노선, 개발 범위 등을 담은 법정 계획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가 내년 말 수립·고시할 예정이다. 지자체(시·도)는 종합계획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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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개통 후 달라진 집값 지도…‘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인기

GTX-A 개통 후 달라진 집값 지도…‘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인기

지난 30일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TX A 개통 얼마 전 동탄신도시에서 동탄역롯데캐슬 전용면적 102㎡가 지난해 9월 21억에서 1억 오른 22억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수 년 동안 공사만 진행되던 호재가 실현됐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작용한 결과로, 처음 개통된 GTX 노선인 만큼 해당 노선의 실용성이 향후 개통을 앞둔 곳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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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산타운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신청 반려

중구, 남산타운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신청 반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4일 남산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법적 요건 불충족으로 반려 처리했다.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받은 지 6개월 만이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총 42동(분양주택 35동, 임대주택 7동)에 5150세대가 거주 중이며 2018년부터 임대주택을 제외한 분양주택만을 대상으로 '주택단지형'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반려된 조합설립인가는 신청 당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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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매출 5.6조원…수주액 2.4조

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매출 5.6조원…수주액 2.4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형 프로젝트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24일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15.4%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은 ▲건축 4조5650억원 ▲토목 2000억원 ▲플랜트 8190억원이다. 국내 매출이 3조390억원, 해외 매출이 2조5450억원이다. 1분기 수주금액은 2조400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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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최고 경쟁률 160대 1…‘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2순위 청약

1순위 최고 경쟁률 160대 1…‘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2순위 청약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금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까다로운 청약 조건에도 불구하고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60.5대 1(전용면적 106㎡T)로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기록했다.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의 1순위 청약 신청자 비중을 살펴보면, 해당지역 청약 신청자의 비중이 94%를 넘는 이례적인 청약 양상을 보였다. 이는 해당지역인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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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급물살에 "재정 부담 우려"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급물살에 "재정 부담 우려"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물건의 공정한 가치 평가와 소요 재원 마련이 쉽지 않다며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난색을 보였다. 특히 재정 투입 규모가 수조 원대에 이를 수 있어 추가 논의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 피해지원총괄과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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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빛나는 대장주…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주목

불경기에 빛나는 대장주…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주목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 양극화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예비 청약자들의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선호 현상은 물론, 인프라가 밀집된 중심지 입지에 들어서거나 상품성, 규모 등을 갖춘 대장주가 될 신축 아파트에 청약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대거 관측되고 있다. 최근 청약시장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1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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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중정 만든 7층 건물…GS건설,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준공

'목재'로 중정 만든 7층 건물…GS건설,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준공

GS건설이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되는 해동첨단공학관을 준공했다. 목재를 대형 건축물 구조체로 활용하고 외벽을 모듈화해 현장에서 설치하는 등 최첨단 건설 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25일 서울대 2공학관 맞은편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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