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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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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전여옥 "영수증 올려라"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전여옥 "영수증 올려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만찬에서 고급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일자 조 대표가 “연태고량주를 마셨다”고 직접 밝히면서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눈 가리고 아웅 좀 그만 해요. 징그러워요”라고 여전히 날을 세우며 영수증 공개를 요구했다. 28일 전 전 의원은 ‘조국 대표, 그날 영수증을 올려라’라는 제목으로 “조 대표가 ‘비싼 고량주가 아니라 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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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국힘은 민희진 ‘파이팅 스피릿’ 배워라"

전여옥 "국힘은 민희진 ‘파이팅 스피릿’ 배워라"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4·10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을 향해 "뉴진스 엄마인 민희진 씨의 '파이팅 스피릿'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 전 의원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제 부자도 아닌 가난뱅이 됐는데 여전히 '부자 몸조심'하는 국민의힘, 정떨어진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25일 기자회견으로 여론을 자신 편으로 끌어왔다고 봤다. "민 대표가 지금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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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총선 참패 책임 당정 관계자, 2선 후퇴해야"

안철수 "총선 참패 책임 당정 관계자, 2선 후퇴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참패의 원인이 된 당정 핵심 관계자들의 2선 후퇴를 촉구했다. 28일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 핵심 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며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해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고 했다. 안 의원은 "선당후사를 위한 건설적 당정관계를 구축할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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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평산책방 1주년 행사 간 김제동 "그냥 웃으러 왔다"

文 평산책방 1주년 행사 간 김제동 "그냥 웃으러 왔다"

방송인 김제동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책방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그냥 사람들과 웃으러 왔다"며 정치적 발언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제동은 27일 오후 6시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열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무대 아래 객석에는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자리했다. 김제동은 "그냥 사람들과 웃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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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 총선 승리 도취…국민 목소리 왜곡·의회 독재 시즌2"

與 "민주당, 총선 승리 도취…국민 목소리 왜곡·의회 독재 시즌2"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승리에 도취해 '민생부터 챙기라'는 준엄한 국민 목소리를 왜곡하고 입맛대로 해석해 정쟁 만들기를 고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8일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5월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표결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의회 독재, 의회 폭거 시즌2를 예고하고 나섰다"며 "민주당은 민의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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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이버 ‘라인’ 매각 압박에 野 “굴종외교 중단”

일본 네이버 ‘라인’ 매각 압박에 野 “굴종외교 중단”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는데 대해 야권 정치인들이 윤석열 정부의 외교 기조를 일제히 비판했다. 이번 22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을 당선인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굴종적인 대한민국: 네이버 ‘라인’ 매각 압박, 그리고 기시다 총리와 반가운 통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대일굴종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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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첫 회담 '민생·정치'현안 테이블에…지원금·특검법 화두

尹·李 첫 회담 '민생·정치'현안 테이블에…지원금·특검법 화두

오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양자 회담에서는 민생·정치 현안에 관련된 민감한 의제들이 두루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의제 제한 없이 대화에 나서겠다고 공감대를 이루면서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등 주요 사안을 두고 입장이 첨예한 만큼 협상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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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쉬냐고요?"…비정규직 60% '빨간 날' 유급휴가 못 써

"근로자의 날 쉬냐고요?"…비정규직 60% '빨간 날' 유급휴가 못 써

비정규직 10명 중 6명이 근로기준법으로 보장된 공휴일 유급휴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얻은 결과다. 조사 결과를 보면 '빨간 날 유급으로 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비정규직 58.5%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반면 공휴일에 유급으로 쉬지 못하는 정규직은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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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죽였다" 고백에 美 대선판 때아닌 '개 논쟁'

"강아지 죽였다" 고백에 美 대선판 때아닌 '개 논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공화당 거물 여성 정치인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강아지를 죽인 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크리스티 노엄(52)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다음 달 출간하는 회고록의 발췌본을 입수해 보도했다. '노 고잉 백(No Going Back)'이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노엄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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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다음 달 3일 예정된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8일 밝혔다. 4·10 총선 부산 강서에서 4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부산 강서구에 출마해 4선 고지에 오른 중진이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 송석준, 성일종, 이철규 의원 등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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