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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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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준석, 차기 대선주자 가능성 높아…한동훈은 1년 정도 쉬어야"

김종인 "이준석, 차기 대선주자 가능성 높아…한동훈은 1년 정도 쉬어야"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이준석 대표에 대해 "2027년 대선 주자의 한 사람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전망했다. 김 전 고문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앞으로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개혁신당) 당세가 조금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그때쯤 되면 소위 지도자의 세대가 바뀌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7년이 되면 지금 87년 헌법 체제가 만 40년이 되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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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시다와 15분간 전화 통화…"北문제 긴밀한 공조"

尹, 기시다와 15분간 전화 통화…"北문제 긴밀한 공조"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북한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5분간 기시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번 전화 통화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 8~14일 미국 국빈 방문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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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하마평에 "이젠 文 아바타…끔찍한 혼종"

이준석,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하마평에 "이젠 文 아바타…끔찍한 혼종"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출신 인물을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아바타"라고 지적했다. 17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서실장 후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공유했다. 그는 "진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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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총선 패인 '불통' 책임 느껴…국회와 협치 필수적"

한총리 "총선 패인 '불통' 책임 느껴…국회와 협치 필수적"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당이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참패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함께 가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국회와 협치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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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어"(상보)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어"(상보)

대통령실은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위해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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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몰라…한동훈은 수사받아야"

조국 "尹, 문제의 근원이 자신임을 몰라…한동훈은 수사받아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후 첫 입장 발표와 관련해 "모든 문제의 근원이 대통령 자신임을 모르는 것 같다"고 비평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세종시 비례대표 투표에서 1위를 한 데 대해선 "1차 레임덕은 공무원 이탈인데, 그 이탈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말 황당하다. 제가 대통령 참모였지 않나. (대통령 입장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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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 참패에…원로들 "패배 원인, 대통령 불통·당 무능"

與 총선 참패에…원로들 "패배 원인, 대통령 불통·당 무능"

보수진영 원로들이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력함을 원인으로 짚었다. 국민의힘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이번 참패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며 "의사와 정부의 갈등에서 나타난 윤 대통령의 독선적인 모습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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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성인페스티벌 퇴짜에 "남성 권리도 존중해야"

천하람, 성인페스티벌 퇴짜에 "남성 권리도 존중해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17일 서울시와 강남구의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금지 결정을 언급하며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는 여성들의 본능은 자유롭고 주체적인 여성들의 정당한 권리인 것으로 인정되는 반면 남성들의 본능은 그 자체로 범죄시되고 저질스럽고 역겨운 것으로 치부되는 이상한 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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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대통령·한동훈 공수처에 고발…"검찰 특활비 오·남용"

민주당, 尹대통령·한동훈 공수처에 고발…"검찰 특활비 오·남용"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각각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 특수활동비를 오·남용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박찬대 공동위원장과 김지호 부위원장, 김승원 당 법률위원장, 허종식 의원 등은 17일 오후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국고 손실·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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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표명에…친윤·비윤 시각차 뚜렷

윤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표명에…친윤·비윤 시각차 뚜렷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참패 공식 입장에 대한 해석을 두고 친윤(친윤석열)·비윤(비윤석열)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비윤계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총선 참패 입장 내용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럴 때야말로 지금까지 못 했던 기자회견을 열어서 ‘잘못된 부분들을 짚고 고치겠다’라고 정리해서 말하고 기자들의 질문도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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