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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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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을 10만원 냈는데, 식사로 갈비탕이 나와 불만이라는 사연이 전해져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결혼식 갈비탕 나오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3일 7시 기준 조회수 1만5400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작성자 A씨는 "토요일에 친구가 결혼했고 지금은 신혼여행을 갔는데, 결혼식에서 갈비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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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연봉부터 아파트, 해외여행까지…끝없는 비교에 '우울한 아이들'[거꾸로 살자]②

부모 연봉부터 아파트, 해외여행까지…끝없는 비교에 '우울한 아이들'②

“얼마 전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와 친구들에게 햄버거를 사준 적이 있는데 서로 부모님 연봉을 물어봐서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우리 가족 모두 아이폰으로 바꿨더니 학교에서 금수저라고 한다네요.”(서울의 한 학부모)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부모님 연봉, 해외여행, 거주지, 외제 차 등 물질적 비교가 아무렇지 않게 이뤄지고 있다. 10대의 또래 관계 스트레스는 자기 비난을 증가하고, 심각한 경우 우울증 및 자해·자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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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주호영 총리' 띄우는 까닭

민주당이 '주호영 총리' 띄우는 까닭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인선을 고심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친명계(친이재명) 인사들이 '주호영 총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친명계는 주 의원이 여야 갈등 해소를 위한 가교 역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선 민주당이 주 의원을 통해 국민의힘을 대구·경북(TK)에 한정된 이른바 '영남당'으로 제한하려는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3일 친명계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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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이란 파이터, 평생 출전 금지

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이란 파이터, 평생 출전 금지

이란 출신의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건드리는 돌발행동을 했다가 영구 출전 금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HFC(Hard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에 출전한 이란 출신 알리 하이바티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돌발 행동을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1라운드 시작 사인을 들고 링 위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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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외국인 손님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하라"며 일본어 사용을 고집한 선술집 업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 엑스(X·구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한다던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이 글에서 "어제 백인 커플이 가게에 찾아왔길래 '일본어를 모르면 응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이 'No english menu(영어 메뉴는 없나요)’라고 묻길래 일본어로 '없다'고 대답해줬다"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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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김 사는 데만 매달 30만원이 가까이 들어요. 불경기에 가격을 많이 올릴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음식량을 줄였죠."강원 춘천시에서 남편과 단둘이 작은 국수 가게를 운영 중인 유모씨(68)는 최근 아침 시간대 손님에게만 국수에 김 고명을 얹어주기 시작했다.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김 고명이 빠진 국수가 나간다. 김값이 폭등하면서 식자재값을 절약하기 위해 유씨가 내린 특단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씨는 한 달 기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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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외국인 준 초콜릿에 작은 구멍…뭐가 들었나 봤더니

이태원 외국인 준 초콜릿에 작은 구멍…뭐가 들었나 봤더니

이태원에 위치한 식당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유튜버에게 정체 모를 외국인이 초콜릿을 건넨다. 뜻밖의 호의에 유튜버는 연신 감사 인사를 표했지만, 채팅창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낯선 사람이 준 음식이니 먹지 말라는 것. 이에 유튜버가 초콜릿의 외관을 살피다 초콜릿의 겉면에 주사 자국이 뚫려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초콜릿을 준 외국인을 다급히 찾았지만, 이미 해당 외국인은 자리를 뜬 지 오래였다. 지난 22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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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루마니아 대통령 정상회담…김건희 여사 130일만에 활동 재개

尹, 루마니아 대통령 정상회담…김건희 여사 130일만에 활동 재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한은 요하니스 대통령의 최초 방한이자 루마니아 대통령의 16년 만의 양자 방한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요하니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했다. 이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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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연금 이기주의…8살 아들은 월급 35% 내야"

천하람 "연금 이기주의…8살 아들은 월급 35% 내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3일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미래 세대 등골을 부러뜨리는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 아들은 2016년생이다. 월급의 35% 넘는 돈을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고, 추가로 건강보험료, 소득세를 내면 어떻게 먹고살라는 건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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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남학생이 여학생들 성추행" 아파트 공지문 파장…경찰도 나서

"초등 남학생이 여학생들 성추행" 아파트 공지문 파장…경찰도 나서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이 보호자 없이 다니는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20일 구로구 한 아파트에 붙은 입주자대표회의 공지문이 확산했다. 해당 공지문에는 지난달 15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 5~6학년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A군 등이 저학년 여학생 3명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입주자대표회의는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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