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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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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른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며 실적과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은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외식비 부담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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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점 진짜 문 닫나…6번째 참여했지만 또 '유찰'

성심당 대전역점 진짜 문 닫나…6번째 참여했지만 또 '유찰'

성심당 대전역점의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사 매장 6차 입찰에 참여했지만 또다시 유찰됐다. 15일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전문점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 평가 위원회를 거쳐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새 사업자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성심당은 1~5차 입찰에 이어 6차에도 참여했으나, 계량 평가에서 0점을 받아 탈락했다. 이번 입찰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성심당 한 곳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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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14·2020년과 다른 18일 집단휴진…여론은 왜 싸늘해졌나[의정갈등 긴급점검](下)

2000·2014·2020년과 다른 18일 집단휴진…여론은 왜 싸늘해졌나(下)

편집자주의정갈등이 넉 달째로 접어들었지만 의대생·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집단휴진에 나서면서 극한대치가 장기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증원 원점 재검토 요구로 초강수를 두고 있고, 정치권은 의사들을 ‘기득권 엘리트 집단의 직역이기주의’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국민들의 의료재앙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25년도 의대 증원 1500명이 확정된 현 시점에서, 의료개혁의 남은 뇌관을 긴급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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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부모들도 나섰다…서울대 교수진에 적극 투쟁 요구

의대 학부모들도 나섰다…서울대 교수진에 적극 투쟁 요구

의대생 학부모들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도 더 적극적인 투쟁을 요구했다. 특히 환자 불편에도 지금은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 매니저는 14일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학부모들은 이 글에서 "지금껏 교수님들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고 힐난하면서 "최근의 의료 파탄 사태로 현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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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상장 신청…4조 규모 '역대 최대 IPO'

현대차 인도법인, 상장 신청…4조 규모 '역대 최대 IPO'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모회사인 현대차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8억1200만주 중 최대 1억4200만주, 전체 지분의 17.5%를 IPO 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SEBI에 제출했다. 이번 IPO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기존에 현대차가 갖고 있던 지분의 일부를 시장에 판매하는 공개 매각 방식이다. 외신들은 이번 IP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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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은 불가역, 수가 인상·의료사고특례법 내실화가 핵심[의정갈등 긴급점검](中)

증원은 불가역, 수가 인상·의료사고특례법 내실화가 핵심(中)

편집자주의정갈등이 넉 달째 접어들었지만 의대생·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집단휴진에 나서면서 극한대치가 장기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증원 원점 재검토 요구로 초강수를 두고 있고, 정치권은 의사들을 ‘기득권 엘리트 집단의 직역이기주의’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국민들의 의료재앙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25년도 의대 증원 1500명이 확정된 현 시점에서, 의료개혁의 남은 뇌관을 긴급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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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공짜로 쓰세요" 한 배 탄 애플-오픈AI 노림수는[AI 한입뉴스]

"챗GPT 공짜로 쓰세요" 한 배 탄 애플-오픈AI 노림수는

이번 주 빅 뉴스는 단연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4'였죠. 주목을 받은 건 애플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아닌 전략이었습니다. AI 격변기에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은 이상하리만큼 조용했던 게 사실이니까요. 애플의 위치 선정을 극명하게 보여준 건 오픈AI와의 협업이었습니다. IT 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오픈AI와 AI 지각생 애플이 손잡았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일이죠. 이들은 어떤 그림을 가지고 한 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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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 1000명 중 400명 휴진한다

서울대 의대 교수 1000명 중 400명 휴진한다

서울대 의대 소속 병원 교수 400여명이 오는 17일 전면 휴진에 동참한다. 총 1000명 가량의 교수 중 40%에 가까운 교수가 휴진하는 셈이다. 15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소속 4개 병원의 휴진 참여 현황을 조사해 공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각 병원의 임상 과별 조사 중간 결과, 현재까지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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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중 경찰차 충돌한 테슬라…잇단 사고에 주가↓

자율주행 중 경찰차 충돌한 테슬라…잇단 사고에 주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차량이 주행보조 기능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비상등을 켠 경찰차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며 대대적인 리콜을 실시한 뒤에도 충돌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전날 자정을 조금 넘긴 오전 0시 4분에 로스앤젤레스(LA)와 가까운 한 도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도로 일부를 막고 정차 중이던 경찰차에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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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염· 두드러기 유발' 이 에너지 드링크, 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피부염· 두드러기 유발' 이 에너지 드링크, 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수입판매업체인 '도브르이'가 수입·판매한 카자흐스탄산 '디찌 에너지 드링크' 300㎖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제조 일자가 2023년 11월 16일로 표시된 제품이 대상이다. 해당 음료에서 국내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착색료 '퀴놀린 옐로우'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퀴놀린 옐로우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유럽연합(EU) 등에서는 일부 식품에 착색료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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